이날 퇴임을 하게된 김정희씨는 2005. 1. 2부터 2009. 12. 31까지 5년 동안 김천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조리원으로 힘든 생활이지만 말없이 묵묵히 경찰관들의 건강을 챙겨오다가 퇴직을 하게 된자로, 전종석 경찰서장은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장을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또 항상 어머니같이 보살펴 주고 아껴주고 밥 굶을까 걱정하시던 조리원 김정희씨에게 전의경들은 손수 마련한 선물을 전달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눈시울을 붉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