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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무을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5년간 40억원 투입, 농촌개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구미시 무을면 춤새권역(안곡리, 상송리 일대)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지역개발을 위해 5년간 약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 따르면,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에 구미시 무을면 춤새권역(안곡리, 상송리 일대)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을면 춤새권역은 지난 9월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예비계획서를 농림부에 제출한 이후, 지난 12월2일, 현지조사반의 답사와 12월 14일 외부전문가 현장평가반의 실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무을면 춤새권역은 생활환경 정비사업, 소득기반 확충 사업, 농촌체험 및 관광시설 확립사업, 경관정비사업, 도시민 유치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 등 6개 사업에 걸쳐 ’15년까지 총 4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김의원은 “그동안 낙후된 농촌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지난 ’07년에 도개지구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무을면 춤새권역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구미는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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