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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공식 출범

창업부터 법률·세무·특허 등 창업 고민, 한 곳에서 해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12월 1일(월), 지역 창업기업의 초기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공식 출범하고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정부의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 후속조치에 따라 전국 17개 지역에 동시 개소하는 것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겪는 법률·세무·특허·회계 등 복합적 애로를 한 곳에서 상담·지원 받을 수 있는 창업 전용 창구를 구축했다.

 

그동안 창업자는 분야별 상담을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으로“창업애로→접수→전문가 매칭→해결”까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다.

 

특히 경북센터는 대구·경북 산업 특성을 이해하는 지역 기반 전문가·선배 창업가 중심의 ‘권역 자문단(멘토단)’을 별도 운영해, 창업 단계별로 밀착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그간 창업 간담회(10회)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민간 협·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1,600여 명 규모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중 지역 자문단을 중심으로 △전문 멘토링 △법률·세무·특허 자문 △대기업 퇴직전문가 연계 △성공 창업가 코칭 등 창업기업의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경북 지역의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현장형 지원이 필요하다”며“이번 원스톱 지원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첫번째 상담 창구이자, 민간 네트워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핵심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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