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박정희, 대한민국의 길을 열다」 사진전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경부·호남·남해·영동·중부내륙(구마)·경인고속도로 등 박정희 대통령 시절 건설된 주요 고속도로의 현장과 개통식 사진 38점이 연혁순으로 전시된다.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고속도로 건설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사진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관과 리더십을 되돌아보며 산업화 세대의 도전 정신을 오늘의 대한민국에 잇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뜻이 미래 세대에게도 희망과 비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속도로는 국민을 하나로 잇고 산업화를 가능케 한 도약의 상징이었다”며, “구미시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방산혁신클러스터·기회발전특구·구미라면축제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축으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이 대한민국의 산업정신과 구미의 미래비전을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전 이후에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기리는 11월 14일 숭모제·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11월 13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강연회」는 산업화 세대의 정신과 국가 발전의 가치를 되새긴다.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는「새마을정신 확산포럼」이 열려,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 생전 사진을 기반으로 복원한 AI 기념영상을 공개해, 대통령의 육성과 함께 조국 근대화에 헌신한 국민의 노고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