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는 지난 11월 1일(토) '사랑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총 15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구미시 동곡1길 36-11에 위치한 가정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물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택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힘든 내색 없이 능숙하게 집 안팎을 정비하고 수리하며 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낡고 불편했던 주거 공간이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은 깊은 감동을 주었다. 봉사 현장에서는 봉사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힘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리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확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우리봉사회는 이번 '사랑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