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의 주요사업으로는 노후 된 제방을 보강하고 토사가 퇴적된 구간을 정비함은 물론 하천 생태계를 복원 하는 사업, 홍수저류 공간 확보 및 물 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댐·홍수조절지, 하천변 저류지 및 저수지 재개발 사업, 하천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 및 수면활용과 가뭄대비 비상용수공급을 위한 친환경보 설치 등이다. 기대효과로는 제방보강, 중소규모 댐·조절지 등 건설로 매년 홍수로 인한 피해(年 2.7조) 및 복구비(年 4.2조)를 줄이고, 퇴적구간 정비 및 보 설치와 저수지 재개발로 가뭄 시 비상용수 공급이 가능하며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하천둔치에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태양광 및 소수력 발전으로 신재생 에너지 생산, 생태습지 및 하천숲 등과 함께 CO2를 줄이며, 신규 취업 19만명 창출 및 2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등 한국판 녹색뉴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