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을 맡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오영균 박사는 강의에서 "하루 동안에 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급여시에 혼합하여 하나로 만든 먹이가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 사료)이며, TMR 활용기술은 사료의 자유채식을 전제로 한 사양관리 방법이므로 소가 사료를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사료를 섭취함으로 반추미생물의 성장과 조섬유의 소화가 활발히 일어나며 믹서기를 이용해 1일 1회 혼합하여 급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