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과 해평면사무소가 주관하여 방학기간 중 3주간 매일 2시간씩 영어로 진행하며, 영어동화와 영어회화,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를 겸한 챈트등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에 컨셉을 맞추었다. 또한 영어교육에 덧붙여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 아 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지역내 기관, 단체장을 초빙,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란 제목으로 30여분씩 강의를 제공 할 계획이며, 또한 초등생의 성에 대해 바로알기와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된다. 김용길 해평면장은 “농촌이지만 도시지역 못지 않은 영어에 대한 열망이 많은 해평에 영어권의 유학생이면서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리사선생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만큼 영어공부에 열중대 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들의 면학환경을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영어 과외교사인 모 학부형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영어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해평면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너무 반가웠다”면서 매년 교육받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개강식 후에도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상담을 해 오는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