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정기채 풍기 인삼시험장 연구팀장이 실제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병해충과 생리장해들을 파워포인터로 직접 보여 주므로 농업인들에게 아주 실감이 났으며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충청도, 강원도 등 타 지역과 비교 하면서 다양한 과제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그리고 종자소독를 쉽게 하는 방법이든가 달팽이, 쥐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일반적인 해결방안도 배웠다. 시험장에서는 연구를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가에 실제로 적용 시험 재배한 결과에 따라 농업인에게 파급시키고 끝없이 새로운 우수 품종 개발과 인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참석한 교육생들끼리 당면한 영농과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농업인들 사이에도 토론문화가 자리 잡혀 가고 있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품목별 상설교육을 인삼 외 9작목에 400명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이제는 농업인도 배워서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선도 농가를 육성해 갈 것 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