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 돕기에서 부서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농사일이지만 영농체험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가꾸고 나가는 농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농가주(조동배)께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직원들은 앞으로도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가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달려와 도와주겠다고 전하였으며,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