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rsTek 아시아(대표 차은석) 기공식이 지난 10월 15일 구미국가 4단지 외국인 전용단지에서 개최되었다. 4단지내에는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쿠어스텍 아시아(유) 이외에 10개 외국인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쿠어스텍 아시아(유)는 미국의 최첨단 반도체 세라믹 장비소재 업체인 CoorsTek사(회장 John Coors)가 2천만불을 투자하여 최첨단 반도체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및 최첨단 소재 회사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 산업의 중요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IT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계산업, 자동차산업의 부품소재 산업관련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orsTek사는 지난 1992년에 칠곡 학산공단에 쿠어스텍코리아를 설립하여 반도체 장비 및 정밀산업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 년 300억원의 매출성과는 물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의 핵심장비를 공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