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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 만들기 사업을 농촌사회 운동으로 추진

생활개선회원 위상 정립 및 다문화 가족문제 해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생활개선회원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으로 회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다문화, 노인, 조손가정 등 농촌 가족문제 해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와 다문화 가정 여성단체(구미여성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코자 6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50명이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 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순 구미시생활개선회연합회장과 송용자 구미여성회 회장이 서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간식 만들기와 심리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빵기기도 기증하였으며 아름다운 다문화 가정을 가꾸기 위해 벽걸이용 리스 만들기 실습을 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로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농촌생활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양 단체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환을 할 것이며 이주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멘토 양성 교육과 이외에도 부부사랑교육, 부부공동 문패 만들기, 어르신 효 행사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농업인의 행복감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농촌에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었을 때 부적응에 따른 가족해체 방지 및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생활적응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주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를 육성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이 사업을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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