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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제 반등할 일만 남았다”

남 시장, 구미 현안 정면 돌파

 
남유진 구미시장은 17일 구미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의 현안에 대해 정면 돌파할 뜻이 있음을 내비췄다.

남 시장은 이날 “구미 경제 크게 걱정할 것 없다.”며 “다음 달이면 국내 대기업 중 하나가 구미로 이전하고 삼성 기술센터도 곧 재개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시장은 삼성의 구미기술센터 현안 타개책으로 “오늘 저녁 서울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및 정통부 관계자들과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을 만나 기술센터 공사 재개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이어 “기술센터는 구미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달 1일 김범일 대구시장 및 김관용 도지사 등과 최지성 사장을 다시 만나 기술센터 공사 재개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남 시장은 구미경제 침체론에 대해 “요즘 구미 경제가 최악이라 하는데 이제 더 이상 곤두박질 칠 것도 없으니 반등할 일만 남았다”며 “다음 달 국내 대기업인 L사가 구미로 온다.”고 강조했다.

“이 대기업의 임직원은 약 2천여 명으로 가족까지 합하면 5천여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남 시장은 “18일 디지털산업관 기공식에 이어 19일 대덕연구단지와 MOU 체결 등으로 구미가 R&D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희망적인 메시지도 던졌다.

남 시장은 10월 금오산 일원에서 열리는 다문화축전에 대해 “이제까지 시가 다문화축전을 추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그렇지만 1회 축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룬 다음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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