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9월 22일 금오지생태공원 등을 방문하여 세 번째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직접 생활민원 및 주요시책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현장투어는 금오지생태공원, 탄소제로교육관,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 금오산야영장을 선정하여 방문했다.
전국 최초의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10월 21일 개관에 앞서 시민행복추진단이 사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행복단 3팀(팀장 박석희)은 해당부서로부터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현장투어(15일)에서는 구미산악레포츠공원과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을 44건을 발굴하였고, 해당부서에 보고서를 제출하여 시정에 반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