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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제10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개최

치위생과 52명, 국민 구강건강 지킴이 ‘첫 발’

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김정숙)는 1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제10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은 2003년 치위생과가 처음 개설되고 10주년을 맞는 행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핀 수여식과 촛불점화, 선서,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박덕희 경북치과기공사회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치위생과 2학년 52명의 학생들은 임상실습에 앞서‘사랑·봉사정신’을 기리는 촛불을 밝히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충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정창주 총장은 환영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구미대 치위생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전문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10주년을 맞아 교수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일궈낸 숭고한 전통을 이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강보건 전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직업 윤리의식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사회에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구미대 치위생과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기준으로 9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치위생과 취업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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