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승희)는 12월 6일(목), 디지털관 B127호에서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전략과 사업수익 목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경험함으로써 기업가 정신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는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우수발명 및 창업아이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해온 앱S/W개발, 창업UCC, 발명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종합적인 대회이며, 창업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성공창업을 위한 미래CEO의 마인드를 겸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통해 창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가 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한명수(기계공학부 4) 학생은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스마트폰용 햇빛가리개' 창업아이템으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여 금상을 차지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우수발명 및 창업 아이템발굴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심사한 (주)미래경영연구소 추순진 대표는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기업가 정신과 창업 열정이 넘치고 사업계획서를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창업 및 창업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금오공대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주관한 금오공대 창업교육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우수발명 및 창업아이템 발굴로 창업분위기 확산이 되도록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창업관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제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창업교육을 추진하는 등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