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행사 성황리 개최
- 구미시장의 청소년시절 특강 청소년의 미래 비젼 제시
- 남녀탐구생활 및 레크레이션 열기로 스트레스 훌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7일 화요일 오후1시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고3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Beyond Today For Tomorrow'행사가 고3학생들의 요구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홍보물품을 배부로 식전공연(태권도 시범, 마술 등), 특강,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고
특히 구미시장의 청소년시절 에피소드, 사회 새내기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자질, 자기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의 필요성과 함께 구미시에 대한 애향심과 미래의 비젼에 대한 특강계획은 청소년의 미래의 꿈을 개척하는데 활력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명길 강사의 남녀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간에 지키고 배려해야 할 부분에 대한 재미있는 강의와 함께 레크레이션은 수능 이후 고3청소년들이 그 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끼와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주목을 받고 이다.
2005년부터 개최 해온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은 각종 진로 및 성격 관련 심리검사, 집단상담, 이미지메이킹, 경제교육, 직업체험프로그램, 이성심리, 스피치 교육, 문화감성축제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자질 함량에 이바지 해 왔다.
행사에 참가할 계획으로 있는 선주고 김서영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들은 수능시험 이후 딱히 할 일이 없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지식도 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구미 지역에서 가지는 마지막 학창 시절의 청소년 행사라서 의미가 깊다" 면서 행사를 주관한 구미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