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등교에서 귀가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11월 1일(목) 신기초등학교내 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교통안전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연수회에는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 70명과 학생안전보안관 16명, 모두 86명의 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다.
연수회에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교육홍보부 이승목 강사의 '어린이·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하여 우리의 할 일'에 대한 강의와 구미교육지원청의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 소개되었다.
초·중학교의 배움터지킴이와 학생안전보안관은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분임 토의를 하면서 학교별 안전한 학교 실태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배움터지킴이와 학생안전보안관은 앞으로 등·하교시 교통 안전지도와 교내외 안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황태주 교육장은 배움터지킴이와 학생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