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 초등학교는 9월 4일 6학년 학생 38명이 재난에서 재난을 배우기 위해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재난 타임머신을 타고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 시간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그때의 지하철 참사가 얼마나 끔찍하고 슬펐는지 알게 되었다.
이후 지하철 화재 시 조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입문 수동개폐방법, 대피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화재대피훈련을 체험하였다.
생활 안전 전시관에서 여러 가지 자연재해(태풍, 호우, 산에서 조난, 지진 상황) 대처방법과 이에 관한 체험을 하였으며 지진체험은 특히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화기 작동 방법을 실습해 봄으로써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었다.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의 견학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의 종류와 대피 방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재난의 무서움과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한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재난대처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체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