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주관, 구미시학원연합회 후원의 '명사 초청' 학원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8월 중 구미 관내 5개 학원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 명사 11명으로 구성된 '생활지도 멘토단' 중 다보건축사 배소현 대표, 영남일보 중부본부 김연고 본부장, 금오공대 임은기 교수, 구미차병원 이병상 교수, 수필가로 활동 중인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 등 5명의 멘토는 관내 5개 학원의 초, 중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멘토, 인터넷 중독 및 왕따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학원생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1시간 내외의 교육을 학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끌어 나갔다.
학원생들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 명사와의 만남에 적극적인 질문으로 관심을 표하며, 교육 내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8월 27일 오태동의 학원에서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은 '나의 꿈을 찾아서' 라는 주제 아래, 학원생들의 꿈을 위한 멘토로서 교육을 이끌어 나가며, 학원생들에게 학교·학원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창 시절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도 남겼다.
조명래 교육장은 관내 학원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명사 초청'학원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희망 학원의 신청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초·중·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생활지도 및 진로상담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