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등학교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희망나눔 천사 학교 협약식을 구미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2년 7월 18일(수) 오후에 체결한다.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웃사랑의 참뜻을 깨우쳐 주고자 전개하는 캠페인으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의 학교에 “희망나눔 천사 학교” 명패를 부착하여 따뜻한 학교라는 이미지와 학생들의 인성교육 효과를 동시에 얻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봉사정신의 참뜻을 일깨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들이 “희망나눔”의 체험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양 기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하여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는 “희망나눔 천사” 캠페인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기타 인도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하여 추진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미고등학교는 현재 158명의 학생들이 청소년 적십자(RCY)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및 응급처치법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