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교실"에서는 웃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에서 부터 다양한 율동, 노래를 활용하여 크게 웃어 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스토리텔링인재개발원의 양기영 강사는 재미난 이야기로 흥미와 박수를 유도하는 등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웃음치료는 환우분들과 병간호로 지친 가족들에게 심리안정을 돕고 치료의지를 북돋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며 평소에도 웃음을 생활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2012년 癌 희망아카데미는 암에 대한 두려움과 정서적 고립에 빠지게 되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암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여 대상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암극복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암을 극복해 나가도록 돕는 희망 프로그램이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암희망 아카데미 운영을 위하여 원예교실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암환자와 그 가족에게 희망을 키워나가는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