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 쌍방향 소통을 통한 정책 피드백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 4. 13(수) 15:00 시청 3층상황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1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5명의 활동 우수모니터에 대한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위촉장전수, 활동사례발표, 모니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체 교육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는 "생활공감 국민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 2월 전국 주부모니터 3,000명(구미 31명)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주부모니터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개월간 온라인(인터넷)공모하여 전국에서 10,000명이 위촉 되었으며, 구미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17명이 신청하여 구미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의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생활 각 분야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속의 지혜로 조금만 바꿔도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아디디어를 통해 정책 체감도 제고는 물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요 제안을 보면 옥계동 주부모니터 이말연씨는 ‘합성세제의 인체유해성을 알리고 친환경제품을 권장하는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자’는 제안채택, 장남숙씨는 활발한 블로그활동을 통하여 구미를 알리고 모니터활동을 홍보하여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여러분의 섬세하고 촘촘한 아이디어가 우리생활을 변화시키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80여건의 정책제안, 불편사항 제보 30여건을 비롯, 나눔캠페인 참여,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구미시 알뜰벼룩시장 참여 등의 열정적인 활동이 우리 시민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선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주부모니터 임애경 대표는 주부의 생활속 지혜와 에너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눔과 봉사의 실천 전도사로 활동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