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고는 천안함 폭침 사건 1주기를 맞아 3월 25일(금) 10시부터 고 김선명 병장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구미시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구미경찰서장 등 대구, 경북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가지기로 하였다. 금오공고에서는 교내 금오탑아래 추모분향소를 차리고 3월말까지 산화한 모교 제33회 졸업생 천안함 故 김선명 병장을 추모하기로 하였다. 금오공고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안보의 중요성과 국민의식 개혁"의 주제로 하는 안보특강과 , 공군군수사령부의 고 김선명 병장이 공부하던 교실에서도 특강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군본부의 ‘청소년 해양수호대’ 해상 작전 체험 및 추모행사에 학생회장이 참석하며, 모교 선배의 고귀한 희생을 후배들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