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2010년도 체납액 291억 목표 87억 대비 97억(111%) 초과 징수하여 연도폐쇄기(11. 2. 28)현재 47억이 줄어든 244억으로 마감하였다. 그간의 체납세 징수활동을 보면 부동산 압류 831건, 예금 등 채권압류 3,204건, 부동산 공매 128건, 차량 공매 181대, 명단공개 18명, 출국금지 9명, 신용정보등록제공 35명, 자동차 번호판 영치 3,744대 등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여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특별대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행정제제를 취한 결과 부도 건설업체에 대한 체납세 30억을 징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황필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구미시의 자주재원으로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는 꼭 필요한 만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을 고려하여 체납자에 대하여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가할 것이며, 반면 일시적인 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등에 대하여는 강제집행을 유예하고 분할납부토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