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자전거시책 중앙평가, 우수기관 연이어 선정, 모든 평가 우수 자전거 도시의 메카, 입지 굳게 다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평가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의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추진 평가에서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바 있다. 이로써 구미시는 2010년 자전거시책 추진 모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녹색교통의 핵심아이콘인 자전거 도시 메카로 입지를 굳게 다지게 되었다.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지자체간 추진하고 있는 시책 우수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0. 12. 1 ~ 12. 7까지 전국 16개시도별 추천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및 활성화시책추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중점 평가내용으로는 자전거이용시설 확충, 자전거이용시설의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안전 및 편의 증진, 자전거 행정서비스,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기관과 중앙점검단을 구성하여 시·도별 확인 평가를 실시하는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10개 지자체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우수기관표창은 2011. 3. 10(목) 14:00 대전레전드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지자체 자전거 담당공무원 연찬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보관대 설치, 시민 공용자전거 운영, 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생활밀착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경북도내 최초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정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추진을 위해 "두발로 데이(Day)",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 "Green Bike 사랑 봉사대" 운영, 주부 자전거 교실운영 등 자전거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타시도와 차별화된 자전거이용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주도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다. ※ 전국 우수지자체 10개 기관 선정 (‘11. 2. 21 발표) - 구미, 순천, 공주, 고양, 상주, 광양시, 서울 송파구·강남구, 대구 달서구, 대전 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