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일(화) 오전 11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에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2. 2 ~ 2. 6)을 전후하여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미시, 구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6개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구미시는 귀성(향)객에게 "설 연휴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할 수칙,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 재난안내전화"가 담긴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설 연휴기간중 구미를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행사 후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인근 신평 시장에 들러 "설 명절 재래시장 살리기"일환으로 중식을 제공하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