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건강원은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 및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 보건진료원과의 교량역할 및 건강지킴이로써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마을건강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김천의료원 3내과 우창민 과장)교육과 지역사회에서 마을 건강원의 임무와 역할, 보건진료소 발전방안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과 보건진료원, 마을건강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하나되어 일차 보건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및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말벗이 되고 건강상담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