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들에게 직업의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어린이 40명이 서울 소재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즐겁고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다. 이번행사는 현실 세계를 그대로 축소하여 재현한 도시형태인‘키자니아’에서 어린이들이 모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함으로써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신나는 날이었고 하루가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 운전면허증도 따고 자동차도 운전도하고 초콜릿공장에서 초콜릿도 만들고 떡도 만들며 마트에서 일도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축구선수도 하고 피자도 만들고, 경찰, 과학수사대, 보안요원, 승무원 등 많은 것을 해 보았습니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내 12세미만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및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 3월부터 8월4일까지는 아동의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안동예절학교에 입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