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6월 휴강 하였으나 시민들의 문의와 성원에 힘입어 7월부터 개강하게 되었다. 제 17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 강사로는 민속학자로 유명한 김준호, 손심심 부부를 초빙하여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 할 계획이다. 민속학자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시원스럽 입담과 재치넘치는 특유의 캐릭터로 방송매체, 각종 기관,단체 초청강연, 시민 교양강좌 등에서 우리 소리를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및 대중음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우리 둘이’라는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는 지난 2009년 4월에 개설하여 시민들을 위한 열린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그동안 총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개최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풍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