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7. 9일(금) 오전 10시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구미공장인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AFK) 사장으로 취임한 이노우에 시게쿠니 신임사장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투자에 감사를 표하면서 경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노우에 시게쿠니" 신임 사장은 2003년도 아사히글라스가 구미에 최초 투자를 결정할 당시 건설프로젝트 리더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경북과의 인연이 되어 구미 현지 사장으로 취임한 이노우에 사장은 LCD 소판가마 증설 등 라인증설로 생산안정화를 도모하는 등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사히글라스사는 디스플레이용 유리 및 광섬유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을 비롯하여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PGK), 한옥테크노글라스(HTG), 한국전기초자 등 구미지역에 4개 계열사를 보유하면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억불을 투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