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서정과 격정의 거친 선을 그리며 퍼져가는 수묵화와 같은 음악을 선보여온 안치환과 정호승 시인이 함께 출연 하는 시노래 콘서트로, 시와 노래가 만나 빚어내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가수 안치환은 우리의 삶과 사랑을 포크와 락으로 노래 부른 노래꾼이다. 정호승은 “우리가 어느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 하느냐”란 시를쓴 시인으로 유명하다. 공연 내용으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외 안치환의 아름다운 노래열창과 정호승 시인이 <고래를 위하여>등의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기에 색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안치환의 음악적 색깔과 시인의 시낭송으로 구성된 이번무대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와 시대의 아픔이 깊이 자리하고 있는 노래들로써,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하는 사랑을 노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25,000원 S석 15,000원 단체(30인이상) 12,000원이며,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및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중이다. 공연시간은 7월 16일 ~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이다. 공연문의 054)420-7823~6,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