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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상북도지부,
6·25전쟁 60주년 맞이 자전거 순례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보훈단체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는 자전거 순례행사를 갖고 북한의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사과와 군사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법정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신준민)는 5. 30일(일) 오전 10시 도청 전정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25전쟁 60주년 맞이 자전거 순례단 출정식과 북한의 천안함 침몰사건을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출정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도청을 출발해 대구시민운동장을 거쳐 구미와 김천시내까지 총 200㎞ 구간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6·25전쟁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두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구미역과 김천역 앞에서도 북한의 천안함 침몰사건을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북도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전쟁 60년이 되도록 북한은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휴일임에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말하고 “굳건한 국가안보를 위하여 보훈단체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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