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월 12일(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경북 선수단을 맞아 도청 직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드높인 경북 선수단을 환호로 맞이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후 도지사 접견실로 이동해 경북 선수단이 파리하계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에 대해 보고 받고,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겪었던 고생과 파리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선수들에게 직접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경상북도는 5개 종목, 10명(지도자 4, 선수 6)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 선수 한 명 한 명은 경북의 자부심이며, 승패와 순위를 떠나 혼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국민 모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2차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전체회의를 8월 12일(월)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통합추진단, 자문위원회, 연구지원단의 협업체계로 출범한 민관합동추진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전직 장관, 전 도의회 의장, 행정・경제・산업・재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 관련 자문과 연구지원은 물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경북도에서 지난 1차 합동추진단 전체회의 이후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 의견수렴 등 추진경과와 대구시와 협의 중인 통합 특별법안과 통합 이후 발전구상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별법안과 관련해 경북도는 제주, 강원, 전북 등 특별자치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반영했으며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이 첫 사례인 만큼 통합 대구경북이 더 큰 자치권과 재정지원을 보장받아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전략들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와 권한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 등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화와 통합자치단체의 재정 인센티브와 재정 자율성 강화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안전한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함께하고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에서의 환자 참여가 환자안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밖에도 원내 곳곳에 있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내원객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9일(금)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주관으로 2024년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8월 및 9월에 개최되는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2024년 김천포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본 위원회는 행사 주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아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세하게 검토해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추가 및 수정해서 가결했으며, 추후 행사장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안전관리계획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서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행사가 진행될 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2일(월) 군청 접견실에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금일 임용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前NH투자증권 임원을 역임하는 등 금융 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중앙부처와의 협업 등을 통해 청도공영사업공사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집고쳐주기, 무료 나눔 봉사활동 등)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소힘겨루기 경기가 건전한 축제문화로서 정착되고 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산 개발, 온라인 우권발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호 신임 사장은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으로 취임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도군과 청도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영공사가 되도록 경영체질 및 공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공영사업공사는 현재 온라인 우권발매 추진 등 사업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새로 취임하시는 신임 사장께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청도발전과 청도군민에
칠곡군보건소는 8월 17일(토)부터 시행되는「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고, 어린이집·유치원은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 구역에서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은 기존 75개소에서 114개소로 증가하게 되며 금연구역 에서 흡연 적발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금연구역 스티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SNS, 캠페인을 통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며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칠곡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된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8월 12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화합, 문화, 안전대회를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시청 전 부서를 포함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분야별 업무 분담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육상추진단장의 대회 기본계획 PPT 발표, 질의응답, 구미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46억 아시아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를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조성하기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무료로 운영(1회 12시간 이내)되며, 신청대상은 만3개월~12세 아동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신청 또는 유선(010-3039-7119)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휴원·휴교, 아동학대 등 긴급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재단은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스리랑카와 라오스에서 '2024 새마을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 파견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1명이 두 나라에 파견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 봉사, 노력 봉사, 문화 교류가 있었다. 교육 봉사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미술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 발달에 기여했다.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교육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노력 봉사로는 학교 시설 개선과 마을 환경 개선 작업이 포함되었다. 스리랑카와 라오스의 봉사단원들은 낙후된 학교 건물의 벽을 새로 칠하고, 낡은 책걸상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마을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공공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 교류 측면에서도 현지 주민들과의 소통이 활
청도군(군수 김하수)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은 8월 9일(금)「청도행복헌장」실천을 위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건강단’은 이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측정 결과에 따른 식이조절, 운동 등 간단한 교육과 함께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건강단’ 봉사활동은 올해 1월을 첫 시작으로 매월 2회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92명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건강 체조, 고혈압ᐧ고혈당 관리 방법 등)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치매 예방 교육ᐧ 체조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간 건강 격차를 좁히는 연결다리를 놓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7일(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칠곡군·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직원 32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상호 간 160만원을 기부하고 농업 기술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자체 직원 간의 상호 기부로 지역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 문화가 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월 9일(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열대야 발생 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월 9일 현장의 최고 기온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고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욱 심했다. 기상청은 폭염 및 열대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57.1%가 7월 말 ~ 8월 초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15일~8월 14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는 경북도는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를 우선 대상으로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중계해 대비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2023년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현장에서 운용중인 드론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 및 현장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