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11월 29일(금) 금오산 올레길 등 야간 활동이 많은 3곳에 자살예방 메시지 전달 및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마음의 가로등』로고젝터(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은 야간에도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 3곳(금오산 올레길, 구진벌 공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여 마음이 힘들 때 전화할 수 있는 1393을 홍보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으로 자살 위기자들에게 희망의 가로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보건소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유가족 모임, 정신응급 위기대응협의체 운영,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자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고민이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480-4047)와 1393을 알려주는 것으로도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라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지난 12일(화)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금연캠페인 및 금연콘서트를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한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금연콘서트는 군·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금연 실천의지를 높이고 금연에 성공한 인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사전 행사에서는 금연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여 폐 나이측정과 일산화탄소 측정 및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에는 가수(모모랜드)와 함께 신종전자담배 관련 OX퀴즈, 금연 관련 질의응답, 전우야 함께 끊자(주변장병에게 공개적 금연 구애),금연인식 조사지 작성, 격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교육,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을 운영하여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1. 29(금) 오전 10시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4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주부 자전거교실 수료식 끝으로 2019년 구미시 자전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구미시는 매년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봉곡동,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857명의 주부, 관내 유치원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해당 월마다 4주 과정의 자전거 전문 수업을 진행하며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56기 1,5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만 5~7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론·체험수업을 진행하며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156회 3,286의 어린이에게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그간 매년 5월 한 달만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금년도에는 10월 추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금년은 동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와 도개면 건강위원회는 2019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제안사업추진 우수마을로 도개면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주관하여 2019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마을 시상과 올해 신설된 주민제안사업 우수부문을 시상하였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선산보건소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도개면 5개리(가산1·2, 용산1·2, 동산리)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주민제안으로 구미시건강마을합창단 운영과, 걷기코스 환경정비 및 걷기대회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보건소와 소통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살기 좋은 건강마을을 가꾸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선산보건소장은 2020년부터는 도개면 전체지역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사업의 취지대로 주민 주도적 사업으로 완전히 정착시키고, 이웃의 화합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YES구미합창단」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자유곡으로 경합했으며, 「YES구미합창단」은 우리나라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불러 대상을 수상,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합창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김희숙 센터장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 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합창예술을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재활의지를 도모하는 문화생활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프로그램 및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군 장병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 20(수) 해병대 2사단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금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전행사로 건협 금연상담사들이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장병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사인회를 펼쳤으며, 본 행사에서는 모모랜드의 축하공연 및 금연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금연관련 Q&A, 금연실천 장병 격려영상 상영, 금연인식조사지 작성 등)을 실시하여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금연콘서트가 군 장병의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 장병 금연 및 건강증진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토크콘서트는 지난 11. 6.(수) 계룡대를 시작으로 11. 12.(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11. 13.(수) 수도방위사령부에서도 실시했으며, 이번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관장 신정순 )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경쟁문화와 스포츠 문화 보급을 위한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를 개최하였다.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중등부 배드민턴 남자복식 영수리팀(선주중학교), 여자복식 상모중B팀(상모중학교), 고등부 남자복식 찬찬팀(현일고등학교), 여자복식 금여금여팀 (금오여자고등학교)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고등부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찬찬’팀의 A 군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정순 선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이용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구미대학교 위탁 운영 후 이용객의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교 연계 수련활동과 청소년 토요체험활동, 청소년 동아리,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생존 수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1월 22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학부모 등 8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교수·전문가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보건소에서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 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주민강좌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의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경과가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0일(수) “치주질환이 각종 질환을 부른다? 입 속 건강 지키기”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 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는 본 협회 치과 도선정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치주질환의 종류 및 진행단계, 잇몸건강 자가 체크법, 치주질환 예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잇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치과증진의원에서는 공단 구강검진, 스케일링, 홈메우기, 마모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구)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 지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11. 20(수)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의회, 구미경찰서, 교육청, 자전거연맹 등 자전거 관련 각 유관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며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조율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 자전거 주요사업 현황보고, 각 위원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및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장인 김상철 부시장은 “자전거는 교통체증 완화, 미세먼지 감소, 시민 건강증진 등 여러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아직까지 관련 인프라 및 인식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1년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겨울철(12 ~ 2월)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불의 사용량이 많고 불 사용 시 취급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다. 화재가 다발하는 계절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나, 기온이 낮은 겨울이나 봄에 많으며, 이는 습도 및 계절풍과 관련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실제 최근 거창에서 단독주택 화재로 20대 여성이 전신 1도 화상을 입었고 서울 월계동에서는 다세대주택 화재로 50대 여성이 숨졌으며, 서울 강남역 진흥상가 화재로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형화재가 일어났다. 이들이 ‘불나면 대피먼저’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였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인명이라고 대답하듯, 우리는 화재 시 대피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화재발생시 대피방법에 따르면, 화재 발견 시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동시에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르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는 지난 15일 2019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지역에서 진행된 식생활교육에 대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는 식생활관련 전반에 대해 국민적으로 이해와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 환경생태계 보전, 농어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구미에서는 2014년에 창립되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업보고에서 구미네트워크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수요 확대를 위해 ‘방과후 교실 식생활교육’ ‘농촌체험’ ‘텃밭교육’ ‘과일먹기캠페인’ ‘어린이집 식생활교육’ ‘고령자 건강밥상’ 등 40여개 개관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문은정 집행위원장은 “농업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