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1월 22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학부모 등 8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교수·전문가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보건소에서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 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주민강좌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의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경과가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0일(수) “치주질환이 각종 질환을 부른다? 입 속 건강 지키기”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 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는 본 협회 치과 도선정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치주질환의 종류 및 진행단계, 잇몸건강 자가 체크법, 치주질환 예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잇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치과증진의원에서는 공단 구강검진, 스케일링, 홈메우기, 마모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구)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 지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11. 20(수)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의회, 구미경찰서, 교육청, 자전거연맹 등 자전거 관련 각 유관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하며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조율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 자전거 주요사업 현황보고, 각 위원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및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장인 김상철 부시장은 “자전거는 교통체증 완화, 미세먼지 감소, 시민 건강증진 등 여러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아직까지 관련 인프라 및 인식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1년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겨울철(12 ~ 2월)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불의 사용량이 많고 불 사용 시 취급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다. 화재가 다발하는 계절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나, 기온이 낮은 겨울이나 봄에 많으며, 이는 습도 및 계절풍과 관련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구호와 함께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실제 최근 거창에서 단독주택 화재로 20대 여성이 전신 1도 화상을 입었고 서울 월계동에서는 다세대주택 화재로 50대 여성이 숨졌으며, 서울 강남역 진흥상가 화재로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형화재가 일어났다. 이들이 ‘불나면 대피먼저’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였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인명이라고 대답하듯, 우리는 화재 시 대피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화재발생시 대피방법에 따르면, 화재 발견 시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동시에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르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는 지난 15일 2019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지역에서 진행된 식생활교육에 대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식생활교육 구미네트워크는 식생활관련 전반에 대해 국민적으로 이해와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 환경생태계 보전, 농어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구미에서는 2014년에 창립되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업보고에서 구미네트워크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수요 확대를 위해 ‘방과후 교실 식생활교육’ ‘농촌체험’ ‘텃밭교육’ ‘과일먹기캠페인’ ‘어린이집 식생활교육’ ‘고령자 건강밥상’ 등 40여개 개관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문은정 집행위원장은 “농업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5일(금) 구미보건소에서 구미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0년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각 기관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치매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하며, 치매 예방·조기발견·관리에 보건소와 각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보자고 하였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선별검사, 기억꽃피움 단기 쉼터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꽃 쉼터’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3회(총 33회) 운영한다. ‘기억꽃 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훈련, 현실인식, 인지훈련, 인지자극, 회상치료 등 인지재활에 관한 내용으로, 지속적·반복적 훈련을 통하여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지속적인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미시 치매극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치매상담전화 054-480-4881~5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10월 30일(수). 11월 13일(수)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활용 기회가 흔치 않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필수적인 응급처치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한안전연합 응급구조사가 강의한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의 기본원리 및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해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으로 진행했다. 그 후 기도완전폐쇄 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을 실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비능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년 연수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술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용기를 갖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양춘희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동료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구미신평중학교(교장 유인하) 댄스반 디스틴션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제28회 구미시장기 생활체조대회(중등부 생활댄스부문)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학교 내 댄스 스포츠클럽인 ‘디스틴션’은 방과후 및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장려상, 제15회·16회 중부문화축제경연 금상 등을 수상했었다. 디스틴션을 구성하는 학생들 모두가 성적도 우수하고 학교 생활도 착실하게 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디스틴션’소속 학생들은 용기와 자부심을 얻게 되었으며, 구미신평중학교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임을 외부적으로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2일(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이란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또는 단체)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이후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8일(금)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술제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특화프로그램 중 주민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천연비누와 천연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고,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하여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어르신들이 일일 바자회를 통해 자신감과 기억력의 향상되고 경제적 독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일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치매보듬마을의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주민 주도적인 치매어르신 공동체 돌봄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 및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1. 7.(목)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및 건협동우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부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메디체크 언론상,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는 학교보건사업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50여 년간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해왔다”며,“건강을 향한 열정의 반백년을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한 백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채 회장은“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공헌기관으로서도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