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월 24일(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오후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 시·군 영상회의에서 지역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도, 시·군, 의료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확산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월 24일(금)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된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으로 밝혀졌다. 1월 24일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616명으로 18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외에 태국, 일본, 홍콩, 미국 등에서도 발생했다. 경북도는 의심환자 감시강화를 위해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하여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우한시 방문력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김주현 센터장)는 지난 1월 22일(수) 설 명절을 맞아 알코올중독문제 회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절‘정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비음주 상태로 명절 전통놀이(윷놀이)나 문화 체험(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명절날 술 없이도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경험을 연습하게 도왔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과 집단 간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단주의지와 함께 회복유지에 대한 기반을 강화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가족들이 없어 명절이 외로운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단주유지하고 회복하며 봉사활동하며 지내겠습니다.’, ‘옛날에는 명절이면 꼭 가족들이랑 영화보러 다녔는데, 가족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영화관 안 가본지도 꽤 오래네요.’, ‘이 영화가 이번에 인기가 많던데. 저는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어요. 그런데 오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센터 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등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음 시 자제력 및 사고력 부족, 잦은 실수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1월 21일(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우리동네 가뿐사뿐 건강프로젝트’로 주민들을 경로당 운동지도자로 양성해 경로당에 운동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해 걷기실천인구를 증가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20일(월)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된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으로 밝혀졌으며 1월 21일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321명으로 6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외에 태국, 일본, 미국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중국의 설인 춘절(1월 25일)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와 맞물려 국내 입국자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유입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의심환자 감시강화를 위해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하여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사람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진료와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예방을 위해 23개 선별진료소를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설 연휴 기간 중 주민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설 당일인 1월 25일(토)에는 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담의사와 당직 전문의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진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등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에서 개발한 소방공무원 게이트키퍼 훈련프로그램 ‘봄!봄!봄!’이 보건복지부 2019년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소방공무원 훈련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5개가 인증 받아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최다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을 획득하였다. 프로그램 ‘봄!봄!봄!’은 ‘소방공무원 동료의 자살위험성 인식하기’(살펴봄), ‘죽음과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기’(들어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기’(이어봄)와 자신이 힘들 때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움을 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향상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480-4047)을 무료로 진행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1월 15일(수)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강당에서 구직자 및 실업급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협 경북지부 정태훈 진료과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의‘백세시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구체적인 사례 및 사진 자료와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건협 경북지부 정태훈 진료과장은“백세시대에 건강하기 위한 관리 방법 및 암 예방에 대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건강관련 주제로 건강강좌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053-350-9000)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단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은 지난 1월 13일(월) 비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55여명을 대상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155여명 분의 식사 준비는 물론, 배식과 뒷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한 봉사단은 이날 배식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실천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은 지난 1월 8일(수) ~ 9일(목) 양일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기생충학자!’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생충에 대해 배우고 실제 진단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총 150분)까지 총 2회 진행했다. 매회 12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 관람, 기생충병연구소 견학, 기생충 진단과정 체험, 현미경 검경 체험, 조별 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학부모참관하에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미래의 어린이 학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 및 의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게 생생한 체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기초의학 이해와 과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의 ‘나도 기생충학자!’프로그램은 2019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매 방학기간 중 2회씩 실시하고 있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
경상북도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대폭 확대하여 시술종류, 횟수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부부 중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4인기준 8,549천원)에 대하여 인공수정,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시술비 중 일부·전액본인부담금 중 90%, 배아동결비,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 등 각 시술별로 지원 금액 상한범위 내 지원한다. 특히 시술비 부담이 큰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의 경우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지원신청은 난임 지정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7월부터 난임 시술 연령기준 폐지 및 지원횟수가 확대되면서 경상북도는 난임 시술건수가 2018년 566건에서 2019년 3,331건으로 증가했고 임신성공 역시 2018년 206명에서 2019년 91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 2018년 경상북도 출생아 16,079명 중 546명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출생 또한 경북도는 자체사업으로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와 연계하여 난임부부에게 한약 처방 및 한방 시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1월 8일(수)과 1월 9일(목) 양일간 “나도 기생충학자!”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총 150분)까지 진행(총 2회)하며, 매회 12명 내외의 학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 관람, 기생충병연구소 견학, 기생충 진단과정 체험, 현미경 검경 체험, 조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생충학자의 연구 및 진단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학부모참관하에 수료증을 수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앞으로도 ‘나도 기생충학자!’ 프로그램을 비롯한 기초의학의 이해와 과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루 총 4차례 단체예약을 받아 연령에 맞는 전시해설을 제공하며, 흥미로운 기생충 이야기가 담긴 음성안내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자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아름다운 동행 ‘나도 치매파트너’ 사업은 의료급여대상자 중 병원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60세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치료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관리대상자의 파트너가 되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함으로써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의료급여관리사가 파트너가 되어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대상이 될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는 연말까지 약 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맞춤형 보건의료·복지자원 연계를 통하여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급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