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140명 모집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건소 전문가에게 건강 상담과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구미시 거주자(구미시 직장인 포함) 중 혈압ㆍ혈당ㆍ허리둘레ㆍ중성지방ㆍ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측정하여 1개 이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람이며,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건강상담실 480-4027~30으로 유선 접수하며, 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에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들이 상담과 관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간(3개월), 최종(6개월)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하며, 건강 미션수행 우수참여자와 건강상태 변화 정도에 따라 기프티콘과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특히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30~50대 직장인,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에 대
태백시보건소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환자 발생 및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먼저, 1월 28일(화)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방역 업무 활동 관리를 위한 보건기관 전 직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 1월 29일(수) 오후 3시에는 유관기관 대상 사전대비 회의를 개최, 대응사항 토의 및 점검 등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대응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 기침과 37.5℃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폐렴 의심 증세가 주 증상으로, 임상양상과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개개인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방문자에게 해외 여행력 알리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중국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태백시보건소(☎550-2712)로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1월 24일(금)부터 근로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주민의 식품매개흡충 감염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월 14일(화) ~ 1월 21일(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역에 연구조사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 이번 연구조사사업단은 파견기간 중 프놈펜 인근의 칸달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검사를 실시했다. 총 1,876명의 대변을 수거하여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검사한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건협은 이번 장내 기생충 검사결과를 토대로 감염자에 대한 집단투약을 실시하고 중증감염자를 대상으로는 기생충 성충을 분리하여 장내 기생충의 성충에 대한 종동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칸달州 주민들을 대상으로 극구흡충류의 감염원이 되는 우렁이류 조리법을 교육하는 등 향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과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이번 연구조사사업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1월 23일(목)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2020 경자년(쥐띠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쥐돌이 저금통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당일 방문하는 검진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귀여운 쥐돌이 저금통을 고객 한분 한분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영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본부장은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항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김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아이 낳기 좋은 김천’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0년 1월 1일(수)부터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들의 긴급 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대구, 경북)으로 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하여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시행되며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 시 119에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김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직접 등록 할 수도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월 24일(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오후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 시·군 영상회의에서 지역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도, 시·군, 의료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확산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월 24일(금)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된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으로 밝혀졌다. 1월 24일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616명으로 18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외에 태국, 일본, 홍콩, 미국 등에서도 발생했다. 경북도는 의심환자 감시강화를 위해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하여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우한시 방문력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김주현 센터장)는 지난 1월 22일(수) 설 명절을 맞아 알코올중독문제 회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절‘정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비음주 상태로 명절 전통놀이(윷놀이)나 문화 체험(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명절날 술 없이도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경험을 연습하게 도왔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과 집단 간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단주의지와 함께 회복유지에 대한 기반을 강화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가족들이 없어 명절이 외로운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단주유지하고 회복하며 봉사활동하며 지내겠습니다.’, ‘옛날에는 명절이면 꼭 가족들이랑 영화보러 다녔는데, 가족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영화관 안 가본지도 꽤 오래네요.’, ‘이 영화가 이번에 인기가 많던데. 저는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어요. 그런데 오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센터 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등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음 시 자제력 및 사고력 부족, 잦은 실수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1월 21일(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우리동네 가뿐사뿐 건강프로젝트’로 주민들을 경로당 운동지도자로 양성해 경로당에 운동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해 걷기실천인구를 증가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20일(월)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된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으로 밝혀졌으며 1월 21일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321명으로 6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외에 태국, 일본, 미국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중국의 설인 춘절(1월 25일)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와 맞물려 국내 입국자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유입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의심환자 감시강화를 위해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하여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사람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진료와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예방을 위해 23개 선별진료소를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설 연휴 기간 중 주민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설 당일인 1월 25일(토)에는 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담의사와 당직 전문의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진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등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에서 개발한 소방공무원 게이트키퍼 훈련프로그램 ‘봄!봄!봄!’이 보건복지부 2019년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소방공무원 훈련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5개가 인증 받아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최다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을 획득하였다. 프로그램 ‘봄!봄!봄!’은 ‘소방공무원 동료의 자살위험성 인식하기’(살펴봄), ‘죽음과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기’(들어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기’(이어봄)와 자신이 힘들 때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움을 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향상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480-4047)을 무료로 진행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이영하)는 지난 1월 15일(수)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강당에서 구직자 및 실업급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협 경북지부 정태훈 진료과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의‘백세시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구체적인 사례 및 사진 자료와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건협 경북지부 정태훈 진료과장은“백세시대에 건강하기 위한 관리 방법 및 암 예방에 대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건강관련 주제로 건강강좌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053-350-9000)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kahpg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