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명호)에서 운영하는 구포동생활체육공원이 금년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2019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여 축구·풋살·테니스·다목적구장을 상시에 사용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과 함께 축구장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였고, 우천 등 일기나 계절의 영향이 없도록 실내 테니스장(2면)을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적의 시설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에 운영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단, 월요일은 9시부터)로 확대되었고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설 예약은 sports.ginco.or.kr/ 또는 전화(☎(054)480-2310)로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5일(수) 오전 10시 현재,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금일 추가 확진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명 확진, 52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956명으로 이들 중 6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 16번 관련 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5일(수), 2번째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하였다. 2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수)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하였으며, 1월 24일(금) 확진되었다. 이에 따라, 1월 24일(금)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2번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 자가격리 등은 2월 7일(금) 24시까지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2월 8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최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요법 및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국외백신개발) 감염병 국제협력체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에서 재정 및 기술 지원 * (국외치료제개발)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램디스비르), HIV 치료제(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이용하여 효능 평가 중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항체치료제 및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 연구 등을 통하여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진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2월중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신·변종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 (보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2020년 1월 18일~24일) 후에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8번째 환자(21세 여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격리 중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지난 2월 3일(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31일(금)부터 관내 의무소독대상시설 및 구미역‧구미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 차단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에 손소독기와 예방 수칙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구미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관련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펴 나갈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2월 3일(월) 오후 2시에 구미산업유통단지(운영위원회장 이주일), 구미강동병원(원장 신재학),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안문영)와 소상공인 근로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구미산업유통단지(임수동) 내 1인 사업장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문제에 따른 1:1 맞춤형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생활 실천 유도,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검진 제공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대사증후군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이동금연클리닉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근골격계 질환 유증상자 상담 및 관리 등 협력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이지만 전체 취업자 중 소규모 사업장 및 소상공인 인구는 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건강증진 교육경험과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합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선별진료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사전에 선별하여 의료진이 의심환자로부터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전파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김충섭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이 합심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예방하고 대응해서 김천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역학조사팀, 행정‧생활지원팀, 홍보‧모니터링팀 3개팀으로 구성된 감염병 대책반을 마련했으며, 구급차 상시 대기로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체계를 수립하고 선별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의심증상 발생 시의 행동요령 및 예방수칙을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취약계층에 마스크, 안내문,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3일(월) 오후 5시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의사·약사·한의사회 단체 및 관내 기업체 관련단체 등이 참석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구체적인 협의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활용, 면회객 제한, 의심환자 진료 시 보호구 착용, 선별진료실 운영 등 의심환자 조기 인지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에는 환자 이송과 추적관리 대상자 위치정보 제공 등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요령 안내 및 예방용품 배부하고 그 외 유관단체는 감염증 예방 관련 대시민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확자 발생에 따라,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는 오는 2월 12일(수) 협회 2층 검진대기실에서 내원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2월 건강강좌는 장성국 진료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이 ‘환절기 혈관건강 비상!, 심혈관질환 예방하기!’ 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심혈관질환의 증상 및 종류, 관련검사,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3일(월) 구미보건소 내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구미시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 중에 있으며, 관내 4개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시민 예방수칙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대책반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환자를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주시하여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2차, 3차 감염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우리시 관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김천시(시청 김충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국가재난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불안·우려를 해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 1월 31일(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월 3일(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충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시 전부서의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금일 개최된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지역내 전파·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서별 대책을 보고하고, 긴급한 방역장비 확보 및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 예방 대책과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수립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심도 있는 대책이 논의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