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2월 21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준비지원단은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경북과 경주의 역사와 문화,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 APEC 준비지원단 공식홈페이지(https://gb.go.kr/apec2025_gyeongju/main.do)는 행사 일정, 경북관광, 부대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튜브(@2025APEC)와 인스타그램(apec2025korea_gyeongju) 계정은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과 경북·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APEC 관련 연계 행사, 인터뷰,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관광지, 행사 준비 현장, 주요 소식을 비주얼 콘텐츠로 전달한다. 두 계정에서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응원메시지 전달, 해시태그 달기 등 각종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AP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단장 민창현)은 2월 21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떡 5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혜림 부단장 및 단원 2명과 구미시 인구청년과 황성호 주무관이 함께했다. 이들은 약 500명의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준비한 떡 500개를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매월 1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더 나아가 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혜림 부단장은 “우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복지관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사말씀,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위협분석단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정보유출, 디도스, 해킹메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 산하 기관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시설장 전경숙)는 2025년 2월 21일(금) 이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스리랑카, 베트남, 라오스,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이주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겪는 어려움인 사업장 변경, 병원 진료, 임금 체불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특별한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친구들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경숙 시설장은 "우리 친구들이 생일을 맞이하여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모든 외국인 노동자 친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이들이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2월 21일(금) 지체장애인협회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여성자립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광희 지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여성장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사업목적과 주요 사업 내용이 소개되었다.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자립실현, 인권차별 해소, 교육강화, 문화체험 등 다각적인 변화추구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광희 지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편성과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앞으로도 경북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문의: 054-453-4447, 054-444-0809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1일(금)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941명, 석사 160명, 박사 19명 등 총 1,120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김영배 구미시소통보좌관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구미시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학사 졸업증서 수여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졸업성적우수상 △특별포상 △외부포상(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 및 구미시장표창 등) △우수논문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논문상 수상자 가운데 박사학위를 받은 신소재공학과 이상혜 연구원(지도교수 노재승)의 제1저자 논문은 SCI급 저널에 6편이나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국립금오공대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사업’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등 총 90억이 넘는 규모의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지점장 김정호, 최숙금)은 지난 2월 19일(수)왜관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합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합원들은 왜관 달오지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김정호 지점장은 “이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왜관 지역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BTS협동조합 왜관지점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숙금 지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왜관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 독서 증진과 책 문화 확산을 위한 ‘구미독서문화, 구독’ 사업의 첫 단계로 세대공감 맞춤도서 선정을 추진한다. 이에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좋은 책을 추천받고 있다. 맞춤도서는 △어린이(3) △청소년(3) △일반(3) △지역작가(1) 등 4개 부문으로 접수하며, 이후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3권과 지역작가 1권을 선정해 총 10권을 확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한 해 동안 책 읽기 캠페인과 독서 프로그램의 중심 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 추천은 구미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을 통하거나 시립도서관 7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문화공간에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도서는 100세트를 구입해 원하는 기관, 단체, 독서모임에 대여하거나, 함께 읽기 캠페인, 도서 전시, 작가 북토크 등 세대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에 활용된다. 지난해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부문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청소년부문의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일반부문의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로부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생필품세트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필품세트에는 햇반, 참치, 김 등 간편식이 포함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등을 통해 구미시 내 저소득 가정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는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생필품·학용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회, 기업 및 교육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7월 착수했으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착수 및 중간보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편안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 의 황정훈 원장이 노선 개편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불규칙하고 긴 배차간격 개선을 위해 단계적 시내버스 증차를 통한 주요 노선 고정 배차 확대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장거리 구간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급행노선 신설 △도시 확장을 고려한 강동지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환승시설 확충 등이다. 시는 노선 개편안을 확정한 후, 차량 확보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미세먼지 차단 승강장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2일(일) 구미시민운동장과 구미 도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로서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마라톤 저변 확대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하프, 10㎞, 5㎞ 부문으로 진행되며,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청, 구미문화예술회관, 광평천 공영주차장 및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이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관외 참가자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대중교통 및 원거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참가자를 위해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낙동강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구미시민운동장-수출탑-양지공원-비산네거리-낙동강변로-남구미대교-동락공원-LG디스플레이앞-구미대교-세무서네거리-시민운동장」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형곡동, 상모사곡동, 양포동 및 33번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접수된 다양한 민원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을 펼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총 8건의 주요 민원이 처리됐으며, 특히 현장 중심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 ■ 신변 확인부터 대형 공사 민원까지 해결 지난해 12월, 한 시민이 혼자 거주하는 지인의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며 신변 확인을 요청했다. 원스톱민원팀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연락을 시도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복지 상담 및 긴급 지원 가능성을 안내하며 신속하게 대응했다.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공사 중 발생한 소음, 진동,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결했다. 원스톱민원팀은 건축디자인과와 협력해 방음포를 세 겹으로 설치하고, 점심시간에는 작업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아파트 하자 문제도 주요 민원 중 하나였다. 산동 중흥에듀포레 입주민들은 시공사의 반복적인 일정 취소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원스톱민원팀은 주택과와 협력해 하자접수 절차를 개선했다. 정기적으로 하자사항을 주택과에 제출하고, 시공사에 이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관리주체에 하자처리 절차를 요약한 자료를 전달해 보다 체계적인 해결을 도왔다. ■ 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