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내)는 2012. 4 .2.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인 직업훈련 과정으로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C.A강사(POP,종이접기)양성 과정 2과목을 우선개강했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출산·육아 부담,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것으로 4개월 과정, 총 160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교육 훈련생들은 새로운 도전과 취·창업 준비를 위해 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보였으며,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고 잠재되어 있는 여성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개강한 2개 과목외에 실무에 바로 쓰는 ITQ 자격증 교육, 학습진로코칭 전문가 과정, 한지공예 전문가 양성교육 (장애인 여성대상)이 4월 추가 개강될 예정이며, 5월 중 리본공예&선물포장 , 어린이 영어지도사 양성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 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플러스 프로그램을 총22회로 매회 5일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과 구입 등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을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김천시에서 보급하는 문화카드는 1가구당 1매(5만원) 발급(단,만10~19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은 개인카드 추가발급)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 및 음반, DVD, 도서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김천시에서는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하여 ‘12년 문화바우처 사업 예산을 작년 대비 70% 증가한 1억 8천만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올해부터 도입되는 후기명식 카드 발급제의 추진으로 수혜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문화바우처 카드발급 신청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2주 이상 소요되던 카드 발급 및 배송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이러한 방식의 문화바우처 신규 카드발급은 4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또 2011년에 발급된 기존 문화카드 발급 소지자는 4월 2일부터 간단한 ARS 등록이나 홈페이지 등록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5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74명(지역공동체일자리89명, 공공근로 1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공부문 보다 민간의 안정적이고 시장지향형 지역일자리를 조성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년도 보다 인원이 대폭 줄어든 89명을 선발했다.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김천시 지역공동체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스쿨존어린이안전관리사업, 국가시책사업을 선정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자(63세)로 구성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에게 작업 중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부주의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도원 차이관 前원장과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강용규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업 중 발생된 안전사고 사례 등을 토대로 작업 중 안전사고와 도로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능·취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수강료는 8,000원이나 기초수급자에 대하여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시민누구에게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4월 2일(월)부터 4월 9일(월)까지 제2기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 첫날에는 자신이 원하는 강좌나 인기있는 강좌를 듣기 위하여 새벽부터 줄지어 기다리다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접수 첫날 28개 강좌 중 11개 강좌가 접수 마감이 되었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 교육이 인기있는 이유는 저렴한 수강료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창업이나 취업을 한 사례가 많고,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가정에서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능·취미반 신청자는 자기계발과 유익한 여가선용 활용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이처럼 좋은 과정을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를 표시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수 방법의 개선을 통하여 변화
경상북도는 4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정신보건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보건의 날 및 제1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도는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과 정신건강의 날(매년 4월 4일)이 속해 있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도민의 건강생활실천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고 정신질환 예방 및 편견해소를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건강체조, 다문화가족팀의 부채춤, 독주/독창, 정신재활 발표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갖게 되며기념식에는 도민건강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보건의 날 노래 순으로 진행 되며, 부대행사로 암예방, 구강관리,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운동, 영양식습관, 시력검사, 에이즈예방·홍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 홍보관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도내 9개 정신건강상담센터 주관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비누, 꽃, 제과·제빵 등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특히,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김천시는 3일 10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단체 및 시청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5월 중 김천에서 열리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개요, 추진방향, 종합준비단 편성현황 등을 전달하고, 경기장 확보 및 시설보강, 대회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준비, 시민참여 대책 등 전반적인 추진내용과 유관기관·단체 및 김천시가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담당을 지정하여 완벽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체전을 이루어낸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대회를 실무적으로 추진하는 종합준비단은 박재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KT김천지사와 김천시체육회가 1실 16부 34팀을 구성하여 체전을 준비한다.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0년 제38회 도민체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이번 도민체전은 2006년 전국체전, 2007년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 등 3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의 경험을 살리고, 시와 유관기관·단체의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준비로 참가 도민들이 김천의 정과 감동을 느낄 수
지난 3일 김천시와 가칭)김천에코그린주식회사(대표 김인년) 간의 녹색미래과학관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 동안 김천시는 경북드림밸리 내에 복합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조기에 정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굳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시관계자는 평가했다.지난해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사업자와 건축설계-전시기본설계-운영협상을 마치고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김천시는 사업의 경제성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조달청에 공사적정성 검토,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범위를 확정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총사업비 346억원, 연면적 7,200㎡, 지상4층 규모이며, 내부시설로는 기획전시실,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으로 구성하여 그린에너지에 대한 상설전시관이 계획됐다.과학관 야외공원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조형물이 설치되어 그린에너지를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과 생태공원으로 꾸며진다.그리고 과학관의 핵심시설인 최첨단 풀돔형 4D영상관에는 별자리 탐험, 우주여행, 기초과학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4D영상을 상영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미래과학
김천시(시장박보생)는 제5회 경북식품박람회를 김천으로 유치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금년에 개최되는 경북식품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외식업지회가 주관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참가해 강·산·해가 빛은 경북식품을 주제로 각 지역에서 제조된우수 식품 전시판매, 전통·향토·대표음식, 떡류, 제과·제빵전시 및 먹 거리 한마당, 전국단위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국내 최대 민속잔치인 한국민속 예술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 2일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천시(박보생 시장)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이윤희 회장)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개최를 앞두고 합동결혼식 대상자로 선정된 부부 7쌍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2011년 복지정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사업비로 오는 27일 오후 2시 김천컨벤션웨딩에서 다문화가족 7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이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대상자는 관내 다문화가정 중에 생활이 어렵고, 혼인한 연수가 오래된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시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대상자로 선정된 송성수(구성면, 53세)씨는 “어렵게 만나서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 결혼식을 올릴 시기를 놓쳐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깊이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좋은 기회를 준 김천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씩씩하고 아름답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배려와 이해의
국내 최대의 민속예술 큰 마당잔치인 2012년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한다.지난 30일 김천 백수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서대석) 2차회의를 통해 최종일정을 확정 본격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업무가 개시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민속예술축제에는 3,000여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제19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10.11~ 10.12)에 16개 시·도를 대표한 16개팀과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10.13 ~ 10. 14)에 16개 시·도, 이북5도 등 21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의 민속예술 판이 펼쳐진다.민속예술축제에는 민속놀이, 민요, 농악, 가면극, 춤, 의례 등 다양한 종목의 전통 민속예술이 펼쳐져 잊혀져가는 민속예술의 뿌리를 찾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쉽게 볼 수 없는 전국의 전통 민속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된다.행사기간에는 경연이외에 다향한 특별프로그램이 펼쳐진다.참가팀 전원이 시내일원을 거니는 길놀이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행사와 민속의 밤, 전통춤의 향연, 먹거리, 전통체험, 공예
- 포도농사에도 이제 인터넷은 필수농기계- 소비자와 농가를 연결하는 농기계가 바로 컴퓨터포도의 본 고장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북 김천시 백옥동에서 부모의 대를 이어 오직 포도농사 하나에 올인 하면서 밤에는 컴퓨터라는 농기계를 가지고 작년에 새롭게 조성한 Cyber 농장을 관리하고 낮에는 오늘도 변함없이 0.9ha 포도농장에서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고 열매를 맺고 있는 자식 같은 포도나무 한나무 한나무를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구리 빛 얼굴에 류양수(45세), 임선자(43세)부부를 만나면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가 있다. 한마음포도원은 천년고찰 직지사가 있는 황악산을 뒤로하고 바람도 쉬어간다는 추풍령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농장 옆으로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지류인 직지천이 흐르고 있어 물이 풍부함은 물론 토양에 게르마늄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좋은 조건에서 생산된 포도는 한마음 명품포도로 널리 알려져 있고 농장주 역시 포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많은 것을 생산하지는 못하지만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자연으로 빚은 포도를 생산한다는 부모님의 농사철학 그대로를 실천에 옮기고 대를 이어 내려온 한마음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용)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김천경찰서와 김천중앙초등학교 사이의 도로 옆 벽면에 지난 2월말부터 3월초까지 20여일의 기간에 걸쳐 도심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조성사업은 기존에 김천의 도심지 일원에서 시행된 벽화사업과는 달리 미술관을 연상시키듯 한 장면씩 특색있게 벽화를 구성하여 이 지역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특히 벽화가 조성된 벽면의 안쪽이 초등학교인 점을 감안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이 지역은 현재 리모델공사가 한창인 남산공원 내 (구)시립도서관으로 가는 길과 이어져 향후 개관할 김천시립미술관의 간접 홍보효과도 가진다.김철용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은 타 지역에 비해 노후된 주택과 시설물이 많아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름다운 도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시행했다”면서 “향후에도 노후된 구도심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