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출산·육아 부담,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것으로 4개월 과정, 총 160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교육 훈련생들은 새로운 도전과 취·창업 준비를 위해 끝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보였으며,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고 잠재되어 있는 여성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강한 2개 과목외에 실무에 바로 쓰는 ITQ 자격증 교육, 학습진로코칭 전문가 과정, 한지공예 전문가 양성교육 (장애인 여성대상)이 4월 추가 개강될 예정이며, 5월 중 리본공예&선물포장 , 어린이 영어지도사 양성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 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플러스 프로그램을 총22회로 매회 5일간 운영된다. 다양한 구직기술 습득 및 토론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 전문 강사를 통한 ‘이미지메이킹’또는 ‘의사소통 기술’ 특강을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