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과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도내 환자발생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예비비 등 56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주요 관광지에 열감지 화상 카메라 85대를 추가 확보해 총 136개소에 설치했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마스크, 손세정제, 개인보호복 등) 구입,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유입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해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해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를 위해 도내 2개 의료기관에 7실의 음압병상을 지정, 이 중 4실의 음압병상이 포항의료원에서 가동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음압병상이란? 병실 안팎의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된 특수병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예방, 각종 감염병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2월 6일(목) 포항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음압병상 시설을 둘러보고, 격리병상 운영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4일(화)부터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및 선산출장소 민원실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였고, 추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관내지역은 어디든 방역 조치하여 어떠한 유입 가능성에도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 방역 시 바이러스에 효과적이고 인체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였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예방수칙 배너 및 포스터를 배포해 홍보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역체계 가동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주민 밀집지역의 집중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이 지역 내 확산되지 못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2월 5일(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단체 헌혈 운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정문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본부장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생명을 살리는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7일(금) 오전 9시 적용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5판)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의사환자 기준> ①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②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③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의심되는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또는 기타 원인불명의 폐렴 등) 2월 7일(금)부터 검사기관은 질병관리본부의 평가 인증을 받은 50여개 민간 기관 (수탁검사기관 포함)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신종코로나검사방법은 ‘실시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원장은“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최근 입국자와 발열 상태를 확인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운영하여 영양관리, 운동, 금연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명호)에서 운영하는 구포동생활체육공원이 금년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2019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여 축구·풋살·테니스·다목적구장을 상시에 사용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과 함께 축구장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였고, 우천 등 일기나 계절의 영향이 없도록 실내 테니스장(2면)을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적의 시설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에 운영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단, 월요일은 9시부터)로 확대되었고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설 예약은 sports.ginco.or.kr/ 또는 전화(☎(054)480-2310)로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5일(수) 오전 10시 현재,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금일 추가 확진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명 확진, 52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956명으로 이들 중 6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 16번 관련 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5일(수), 2번째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하였다. 2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수)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하였으며, 1월 24일(금) 확진되었다. 이에 따라, 1월 24일(금)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2번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 자가격리 등은 2월 7일(금) 24시까지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2월 8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최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요법 및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국외백신개발) 감염병 국제협력체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에서 재정 및 기술 지원 * (국외치료제개발)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램디스비르), HIV 치료제(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이용하여 효능 평가 중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항체치료제 및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 연구 등을 통하여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진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2월중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신·변종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 (보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2020년 1월 18일~24일) 후에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8번째 환자(21세 여성,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의 딸로 격리 중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지난 2월 3일(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31일(금)부터 관내 의무소독대상시설 및 구미역‧구미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 차단에 더욱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에 손소독기와 예방 수칙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구미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관련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펴 나갈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2월 3일(월) 오후 2시에 구미산업유통단지(운영위원회장 이주일), 구미강동병원(원장 신재학),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안문영)와 소상공인 근로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구미산업유통단지(임수동) 내 1인 사업장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문제에 따른 1:1 맞춤형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생활 실천 유도,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검진 제공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대사증후군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이동금연클리닉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근골격계 질환 유증상자 상담 및 관리 등 협력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이지만 전체 취업자 중 소규모 사업장 및 소상공인 인구는 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건강증진 교육경험과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합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