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월 23일(일)부터 2월 25일(화)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 마술사(2024 올해의 마술사상)가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폭력예방교육’을 비롯 학과별 모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입생 환영의 밤’축하공연에는 인기 걸 그룹인 트리플에스, 영파씨 등 초청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천무응원단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져 신입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새내기 이수연(웹툰애니메이션스쿨) 씨는 “대학 생활이 낯설고 부담이 있었는데 OT에 참여해 친구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 회의 시작 첫날인 2월 24일(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회의장과 숙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회의장 및 숙소 내 대피로 등 주요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보문단지 내 현장 전진 배치 소방력을 점검하고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상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 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월 24일(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이 도내 미혼모와 싱글맘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해 얻은 판매액 10%를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 1,910만원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된 ‘2024 연말 사회공헌 미혼모 돕기 온라인 특별전’에 1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고, 그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사회적기업의 모자가정 돕기는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이며, 그동안 모은 8,700만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의 20여 가정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육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실현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 실천하시는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경상북도는 2월 24일(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위원장(대구대학교 교수)은 기조 발제에서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두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고 지적하고, 한국과 일본은 관점과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 아시아-태평양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관합동회의에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독도 교육의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정 국정협의체에서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회 승인을 전제로 한 자동안정화장치의 조건부 수용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이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2월 24일(월) 발표했다. 공노총은 성명서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국민의 노후를 보장해야 할 국민연금의 근본적 목적을 훼손하는 위험한 발상이며, 국민노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발언이다. 국민의 노후는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인들의 기본적 의무이다"라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국민 다수가 선택한 소득대체율 50%는 고사하고, 44%라는 턱없이 낮은 수준을 제시한 데 이어 생애 총연금액이 20%가량 삭감되는 자동안정화장치까지 수용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사실상 철회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는 결국 국민에게 '더 내고 덜 받으라'는 국민의힘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에 불과해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노후 보장을 크게 후퇴시키는 중대한 패착이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회 위원장(3선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월 24일, 김천사무실에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를 만나, 공정한 경선과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과 결과를 신뢰해야만, 시민들께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경선이 후보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언석 위원장은 “경선 이후에는 공정하게 선출된 우리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김천 당협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의 인화단결을 재차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가 선의의 경쟁과 경선 결과 승복을 서약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두 후보가 직접 서명한 서약서는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경선을 다짐하며, 경선 결과에 무조건적인 승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경선은 지난 2월 20일 국민의힘 경북도
구미시는 2월 24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은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전국 7개 지자체 중 농촌주민생활공동체 분야에 신규로 선정된 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첫해인 2025년에는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고령자 돌봄을 위한 영양식 지원, 대형 폐기물 및 세탁 지원 등을 포함하며 다문화 교육, 예체능 교육, 국어·수학·영어 기초 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 및 사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시농업협회(회장 김주홍)는 2025년 2월 22일(토)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임원진은 새마을재단을 방문하여 새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확인하고,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재단과 ㈜한국도시농업은 2024년 1월 16일에 새마을사업에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한국도시농업협회의 국내 새마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환영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새마을재단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시농업협회는 도시농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토),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칠곡 in 門(인문)-2024 성과 공유 & 2025 사업 소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의 활동들을 돌아하고, 2025년 시행할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 및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문화도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사업 성과 발표, 사업참여자들의 토크콘서트, 2025년 사업 계획을 알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작년 칠곡버스킹파이터 사업에 참여한 ‘칠곡 버스킹 친구들’ 팀이 오픈 공연을 펼쳤고, 문화도시 주민합창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달보드레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성과 발표에서는 2024년 한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이 문화도시 사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2024 문화도시 사진전’이 열려 지난 1년간의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칠곡버스킹파이터, 다거점사업,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9일(수)부터 2월 21일(금)까지 3일에 걸쳐 무안리·도평리·금송리 등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경작자 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6ha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수거와 일제 파쇄 지원을 시행했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지역민은 “예전에는 관행처럼 농민들이 논‧밭두렁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곤 했는데, 이번에 파쇄 지원을 받아보니 무척 빠르고 편리했다.”라며, “무엇보다 영농 부산물을 부득이하게 불법 소각할 일이 없어져 안심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2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을 시행하고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순찰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라며, “각 농가에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을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최근 산림 인접지 9개소를 중심으로 3일에 걸쳐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 2
송재열 서기관은 2025년 2월 24일(월) 제13대 상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식 이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주교도소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으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송재열 신임 상주교도소장은 1997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소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인천구치소 민원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송재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의 기조 아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리적인 교정행정을 실천하겠으며, 엄정한 수용관리, 소통하는 직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상주교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