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025년 1월 10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년간 이어온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행사에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더프라미스 관계자들과 유관기관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청을 포함한 지역 후원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아동 보호 활동의 중요성과 기관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행사는 기관장의 인사와 내빈들의 축사, 사업 및 업무소개, 유공자 포상, 장기후원자 표창, 후원금 전달, 그리고 기념 케이크 커팅과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후원금 전달에는 자랑스러운 구미 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더프라미스 서포터즈단 서원례 단장이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포함한 3개 기관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하였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덕진 관장은 “지난 20년 동안 아동 보호와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
경상북도는 지난 1월 9일(목)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실·국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된 지난 12월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발굴한 25개 민생과제와 ‘비상경제대책회의’ 추진 과제를 총괄·조정해 밀도 높은 사업추진과 중간 점검을 통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과 연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도는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시군, 지방공기업 등 신속 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전체예산의 35%를 1분기에 조기 집행하고 상반기 중 60.5% 집행이라는 유례 없는 신속 집행으로 경제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관광 비수기에 경제침체가 더해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 여행객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겨울 품앗이 관광 페스타’는 지난해 12월 개장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봉화 분천 산타 마을 개장식(12월 21일)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겨울철 한파와 관광 비수기임에도 성황을 이루었다. 또 경북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수수료를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지난 1월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1월 6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국가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 체감’에 중점을 두고 311억 원 규모의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 지원 분야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등 86억 원, 출산 지원 분야에 ▲출산 축하 및 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지원 분야에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시행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 43억 원, 대중교통 편의 증진 분야에 ▲대중교통 무료 광역환승 사업 ▲행복택시, 행복버스 사업 등 43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민생안정 분야에 ▲일자리사업 ▲만원주택 사업 등 9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19억 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 등 8억 원이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군수 주재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
김천시는 지난 1월 8일 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88만 1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을 준비해 기부하거나, 학부모와 교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경미 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1월 13일(월) 오전 11시부터 11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5년 제1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건설재료시험기사 등 132개 종목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5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12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기사‧산업기사 수험인원이 2022년 4,929명에서 작년 5,675명으로 증가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은 “수험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일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6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과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지역의 안전과 봉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2025년 신규 임명된 박영미 원평여성의용소방대장, 조혜원 선산여성의용소방대장, 지옥구 무을남성의용소방대장, 유택환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양선규 고아남성의용소방대장, 유인경 고아여성의용소방대장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20개대 대장들과 서로 인사를 나눴으며, 2025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새롭게 임명되는 6개대 대장님을 포함하여 총 26개대 의용소방대의 조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하나되어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중요한 기회였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26개대 6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1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12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정우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조끼, 배지가 수여됐으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의 기(旗) 이양을 통해 공식적인 회장 취임을 알렸다. 이어 박 회장은 향후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정우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새마을단체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만들어낸 성공과 성장의 역사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후세에 잘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는 행복한보금자리사업, 읍면동 협의회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월 9일(목) 시미동에 위치한 SK실트론 3공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방문은 겨울철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대상처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점검,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 제고를 당부하여 관계자 자율적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위주 행정지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대피계획 중점 확인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며,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된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2025년에도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월 8일(수)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청년, 귀농귀촌, 임신·출산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혜택을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안내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정책도 추진 중이다. 해당 리플릿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9개 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에 비치돼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 잡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도전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청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이번 리플릿을 통해 청도군에 전입한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