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8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427명(전일 오후 4시 대비 256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022명이 확진되었으며, 26명이 격리해제, 1,98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44,167명은 검사 음성, 24,7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2월 27일 격리해제 2명 (24번째 환자(1992년생 남자), 65번째 환자(1970년생 여자)) ** 2월 27일 사망 1명 (1443번째 환자(1945년생 남자) 사망 관련성 조사 중) ※ 2월 28일 격리해제 1명 (63번째 환자(1968년생 여자)) 은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새롭게 확진된 환자 42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022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 산발사례 또는 조사 중 등 포함 ** 신규는 2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2월 28일(금) 오전 9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경상북도는 2월 28일(금) 오전 8시 현재,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40명이 증가되어, 누적 38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환자의 발생 원인은 △신천지 관련 15명 △대남병원 관련 1명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24명은 조사 중이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40명)는 전국 427명 대비 9%이며, 누적 확진환자(389명)는 전국 2,022명 대비 19%이다. 다음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조치사항> 확진환자 조치사항입니다. 전체 확진환자 389명 중에서 350명이 입원 조치되었고, 입원 대기하며 격리중인 확진환자 30명은 금일 내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환자들도 신속히 분류해 이송할 계획입니다. 대남병원 정신환자 이송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남병원 정신환자 확진환자 총 60명중 17명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중증환자 4명은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으로, 경증환자 13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로 이송하였습니다. 이송 대기 중인 43명에 대해서도 가능한 오늘 중으로 이송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병상 및 의료인력 현황
구미지역에 코로나19 보건용 마스크가 2월 27일(목)부터 판매개시 되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따르면 2월 27일(목)부터 구미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3개소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2월 28일(금)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읍·면지역 우체국 9개소에서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2일(월) 부터는 관내 158개 약국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월 27일(목)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동동선에 따른 접촉자 등 역학조사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시보건소와 김천제일병원에 선별진료소 2개소를 설치하여 코로나19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지난 2월 26일(수)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을 두 번째로 폐쇄하는 아찔한 일이 일어났다. 확인결과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사실을 숨겨서 김천제일병원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응급실을 방역소독한 후 24시간 폐쇄하였다. 다행히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2월 27일(목) 응급실을 재개하였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파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김천제일병원 응급실 폐쇄와 같은 일이 재발하면 우리시 응급진료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됨으로 시민들에게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방문시 코로나19와 관련해 거짓으로 속이거나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이야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칠곡군은 지난 2월 25일(화) 확진 판정을 받은 장애인 시설 ‘밀알 공동체’소속 근로 장애인 A씨의 어머니 B씨(57·약목면)가 2월 27일(목)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칠곡군에서 모두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B씨는 현재 자가에서 격리중이며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근로 장애인 A씨의 부친 C씨는 음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서 2주간 격리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역학조사를 마무리하고 동선을 공개하겠다”며 “확진자가 이용한 교통수단과 시설에 대한 방역을 최대한 조속히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8일(금)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임은동 거주, 38세 남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1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며, 최초증상은 2월 23일(일) 몸살과 두통이 있어서 2월 25일(화)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월 28일(금)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의 조치사항은 확진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입원치료기관 지정을 요청했으며, 금일 중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확인, 자가격리 조치와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7일(목)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449명(전일 오후 4시 대비 33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95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559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35,298명은 검사 음성, 21,09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2월 26일 격리해제 2명 (37번째 환자(1973년생 남자), 51번째 환자(1959년생 여자)) ** 2월 26일 사망 1명 (114번째 환자, 1946년생 남자,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 2월 27일 격리해제 1명 (24번째 환자, 1992년생 남성)은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2월 27일 사망 1명 (1443번째 환자, 1945년생 남자, 사망 관련성 조사 중)은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새롭게 확진된 환자 449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1,595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27일(목)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매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날 군은 인구 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매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 품절 사태로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우선적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 군수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앞으로도 마스크 무상 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7일(목)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선산읍 이문리 거주, 19세 남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0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며, 최초증상은 2월 23일(일) 발열과 두통이 있어서 2월 24일(월)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후 2월 27일(목)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예상 감염경로는 지난 2월 14일(금) 대구 북구 자취방 거주(모, 여동생 동반), 2월 15일(토) 대구 수성대학교 부사관 시험(당시 발열체크 이상무), 2월 17일(월) ~ 2월 18일(화) 대구에서 렌터카 이용 경주여행(친구동행)으로 밝혀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 2월 27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월 26일(수) 1명에 이어 2월 27일(목) 1명이 추가되면서 칠곡군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27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삼읍 인강길 로얄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3·여)로 발열증상으로 구미 차병원을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감염 경로와 동선 파악에 돌입했다. A씨는 신천지 신자가 아니며 지역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밀알공동체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 격리 후 2월 27일(목)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며 가족은 검사 후 별도 장소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불요불급한 상황 이외에는 다중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 동선 (53세/여/북삼읍 인강길 로얄아파트/확진일 2월 27일) 2월 19일(수) 자택 2월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6일(수)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원평동 거주, 27세 남자), 9번째 확진자(원평동 플라톤 거주, 35세 여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추가로 타지역 거주자이면서, 하나은행 구미인동점 근무 중인 확진자(대구 달서구 거주, 26세 여자)의 동선도 공개했다. 2월 26일(수)에만 4명의 확진자(타지역 거주자 포함)가 나온 구미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서는 방역 작업이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개인위생 철저, 기침예절 준수, 다중밀집시설 이용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