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박백상)는 지난 9월 26일(목) 열린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에 2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선풍기,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등)을 후원했다. 박백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항상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직장·공장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63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연탄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구미시 ○○동에 ○○중학교에서 불과 50미터 떨어진 원룸 2채를 임대하고 2023년 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 알선 광고 글을 올린 후 남성들로부터 코스별 12만 원부터 30만 원 상당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 씨와 여성 종업원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월 이러한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업주 A 씨의 주거지에서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컴퓨터 등 증거물과 현금 500만 원 상당을 압수하였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1년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업주 A 씨가 이 같은 범행으로 5억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고 업주 A 씨는 이 돈을 여성 종업원들과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진 후 임대료,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A 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남성들의 명함, 사원증 등을 받고 신분을 확인하였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사이트를 폐쇄한 후 다른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방통위에 인터넷 사이트 폐쇄 조치를 의뢰하는 한편,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A 씨를 소환해 범행
경상북도는 지난 9월 26일(목) 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 위기 재난 대응 혁신방안’ 제23차 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 마~어서대피 : 마(마을순찰대와) 어(어둡기 전) 서(서둘러) 대(대피소로) 피(피하세요)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북부권 24개 읍면동에서 5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올해는 기존 관 주도의 대피체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순찰대 중심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대전환을 통해 여름철 극한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어서대피 프로젝트)은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판단하고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마을순찰대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중심형 재난대응 모델이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2개월간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예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9월 26일(목)부터 10월 2일(수)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웨스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WELCOME TO MONTBELL SEOUL'이라는 주제로, 몽벨의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국내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톰 크루저 자켓,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과 인기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몽벨의 고기능 아웃도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몽벨은 기능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초경량을 기본으로 하여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최근 직수입 전환을 통
칠곡군은 지난 9월 23일(월)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 ‘미래를 여는 열쇠, 교육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약 30여 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칠곡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 안내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이 제기한 주요 자녀 교육 관심사는 ▲사교육비 부담 ▲진로·진학 ▲안전 등이며,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 활동 다양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수립, 인근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우리군 교육 정책에 녹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6일(목) 정주여건 개선과 경관 증진을 위해 추진한 설레임마당 분수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레임마당 분수대는 지난 8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험 운영 또한 마쳤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 준공된 설레임마당 내에 추가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이번 달 13일에 준공됐다. 분수대는 감꽃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분수대 내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수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7~8시까지 가동하며, 동절기, 장마철 및 가뭄 시에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기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레임마당 내 분수대 설치를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늦더위를 날려버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5일(수) 고아읍 예강1리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아파출소, 고아읍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등 여러 치매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과 배회자 대처 상황극, 배회 모의훈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실종 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하는 인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는 마을 한바퀴 걷기, 놀이체험,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10명 중 6명이 배회 증상을 보인다. 이번 행사가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4일(화)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시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수집된 아이디어는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6개의 기금사업 후보로 선정했다. 심의 결과, 우수 2건과 장려 1건의 공모작이 선정됐으며, 이 중 우수작으로 뽑힌 ‘난임 극복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신규 기금사업으로 채택했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와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총 3개의 기금사업이 확정됐다. 김호섭 부시장은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공감 가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투명한 기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9월 23일(월)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 무료급식소에 2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봉사단의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신경은 회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배식부터 설거지, 자리 정돈까지 손수 나서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미 구미시 가족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현재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월 25일(수) 아동안전보호에 헌신한 아동안전지킴이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명희(산동파출소)씨는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발생한 가드레일 용접 화재 당시, 하교 중인 아동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동안전시민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상반기 아동안전 보호활동에 기여한 장옥순(양포파출소)씨와 장정희(진평파출소)씨는 으뜸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되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아동안전시민상’은 2019년 10월, 경찰청과 BGF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아동 보호에 앞장선 시민이나 아동안전지킴이(집)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으뜸 아동안전지킴이’는 구미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포상으로, 아동안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주어지며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명희씨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옥순씨와 장정희씨 역시 “작은 도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으로 지난 9월 25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인 종합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는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우수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7월 공모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총 9개 기관과 기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북도는 최고 득점을 받아 전체 1위로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심사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 대응 전략과 지속 및 확산성 등 여러 부문의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특히 체감도 높은 현장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올 1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저출생 단일 목적으론 역대 최대 규모인 1,10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저출생 전주기를 다룬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속도전을
구미소방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지난 9월 25일(수) 오후 2시 고아읍 황산리 새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7개 마을 약 54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약 2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구미소방서는 이들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및 설치를 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구미소방서는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3천7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원하였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소방안전 문화조성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