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 Farm에도 보랏빛 향기를 채워요- 열정이 있고 삶에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곳영남의 관문이면서 품질이 뛰어나고 맛좋은 포도가 생산되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개성 있는 농사로 시작과 끝이 똑같은 자연그대로의 농법으로 초록의 바다 푸른 농장에 보랏빛 향기를 채워가면서 열정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가고 있는 엄수식(47세), 원다빈(뉴엔티프응 융)(29세)부부. 2012년도에는 인터넷 세상에 Cyber Farm 개장하고 Cyber 초록바다를 보랏빛 향기로 채워가기 위하여 낮에는 포도농장에서 밤에는 인터넷 세상을 종횡무진하면서 풍요로 넘쳐나는 농촌을 가꾸고 있다.앞으로 농장을 경영하는 목표는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0.7ha의 농장을 보랏빛을 좋아 하는 고객과 함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포도를 가꾸면서 소비자가 삶에 에너지를 만들어 갈수 있는 푸른 초원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안전한 먹거리로 넘쳐나고 소비자에게 먹거리로 행복을 주는 보랏빛 농장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농장주는 보랏빛 농장만의 자연그대로 포도 재배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는 김천포도 대학을 수료함은 물론 천연농약 전문가 과정도 이수하는 등
지난 4월 28일(토),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이 2012년 봄을 맞아 개최한 첫 어린이 인형극 흥부와 놀부이 주말을 이용해 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이번 흥부와 놀부공연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부분적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전기톱으로 박을 자르고, 박 속에서 금은보화대신 세탁기, 전기밥솥 등 여러 가전제품이 나오도록 코믹하게 꾸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또한, 마침내 심술쟁이 놀부가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동생 흥부와 의좋게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하며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자는 교훈적인 내용도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을 진행한 인형극 전문극단 삐에로는 1988년 창단 이후 서울, 춘천인형극제를 포함하여 광주 빛고을 인형극제와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인형극 부문)에 매회 참가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극단이다.관람을 마치고 나온 시민들은 시립도서관에서 오랜만에 인형극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인형극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완호(김천시청)선수가 2012년 인디아 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리총훼이(말레이시아)를 누르고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9일 인디아 뉴델리 시리포트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손완호는 리총웨이를 만나 1세트를 21-8, 2세트로 격파하고 2세트에서는 14-21로 개임을 내져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였으나 최종 3세트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최종스코어 21-19로 세계랭킹 1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7일 8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피터 게이드(덴마크 세계5위)를 만났으나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으며, 이어 28일 열린 4강에서는 파루팔리(인도 세계30위)를 만나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2010년 1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한 손완호 선수는 지금까지 각종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에서 우승하여 체세대 한국배드민턴 기대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향후 런던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진일권)는 30일 오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진일권 회장, 유정숙 여성회장, 오세욱 사무국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김효섭)회장단 16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였다. 또, 지동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임동배) 위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1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단체들이 이렇게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에 발 벗고 동참해 주시니 고맙게 생각하고 기탁금이 소중한 만큼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7억 4천 3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중‘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준비중인 희망복지지원단은 시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적 통합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서,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복지연계팀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우선 변경하여 5월 내 지원단을 가동할 예정이라 전했다.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하게 되면 지역단위 내 산재한 공공·민간 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합 관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관리 연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협력 추진, 읍면동의 종합복지기능 강화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원하는 통합 창구 역할로써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복지행정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기간을 5월 중순까지 운영중이며, 통합 사례관리와 관련하여 추진하는 ‘희망고리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 남면 오봉리 오봉저수지 제방 옆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봄을 맞아 지역의 명소인 오봉저수를 찾는 방문객과 작년 가을에 개통되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운남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명소와 경관를 제공하기 위해 남면사무소에서는 오봉저수지 인근 도로변 자투리땅과 공한지를 정비하여 약 3천여평 부지에 꽃밭을 조성하였다. 기존의 장소는 주변 미관을 해칠 수 있는 모습이었으나 남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작년 가을부터 파종, 물주기, 시비, 관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에는 나들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꽃밭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개나리와 벚꽃이 진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만발한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등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별다른 산책로나 포토존 등 시설물은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수 있는 보너스도 누리고 인근 오봉저수지에서 평온과 호수의 정취에 취해 보는것도 재미를 더하고 있다.나영배 남면장은 “우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 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꽃밭조성에 노력한 남면사무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에서는 4.27(금) 19:00에 면 회의실에서 감천면 의용소방대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를 위한 야간산불방지 및 산약초채취자 특별감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감천면에서는 지난 2.13~2.16(4일간)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노약자 및 마을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순회교육 실시, 2.28(오전·오후)에는 김천농협 감천지점 회의실에서 농협 운영공개에 참석한 본면 조합원 800여명에게 봄철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또한, 3.20(화) 11:00에는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자생조직단체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산불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한바 있다.이날 감천면장은 매년 4월 중순 이후 산나물 채취 입산자가 증가됨에 따라 산나물·산약초 채취자를 사전 파악하여 화기소지 및 산림내 취사·흡연행위 금지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불방화 사전차단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하였고, 내달 5.15(화)까지는 야간산불감시 집중단속 기간을 지정하여 감천면 의용소방대 및 직원들로 구성된 감시단(3인1조)을 편성 운영하여 야간산불방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특히, 금년도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강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우박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흰빛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원리를 이용, 손실을 보상해줌으로써 농업 재생산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일반벼를 4,000㎡ 이상을 이앙(직파제외)하여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최소면적 1,000㎡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방식에 따라 농가별로 산출한 보험료의 75%는 시에서 지원하고 해당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되며, 5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각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동보 친환경농업과장은“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우리지역에서는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며, 해마다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병충해도 다양해지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갖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보험가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남일보 공동주체로 2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에서 신흥택시(주) 김성부 대표이사가 은상을 근로자 부문에서는 황악택시(주) 이광동 노조분회위원장이 동상의 영예를 각각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이명희 한국노총경북도지역 본부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사용자부문에 수상한 신흥택시(주)김성부 대표이사는 김천지역에 대표하는 택시업체를 운영하면서 친절봉사, 안전운행, 협력적 노사 화합 가치아래 교통사고 줄이기 무분규실현, 무사고 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등 근로자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근로자 부문에 수상한 황악택시(주) 이광동 노조분회위원장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9년동안 종업원과 노조분회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었고 또한 택시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호출서비스를 도입할 때 조합간 이견을 조정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김천시민들의 이용편의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이번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
KTX역사 및 혁신도시조성과 연계한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1 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 사업의 원활한 보상추진과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27일 보상협의회를 구성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협의회를 개최함으로서 2단계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를 알리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지난해 10월 준공된 산업단지조성 1단계 25만평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어 (주)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 기업은 이미 가동 중이고 (주)KCC등 2개 업체는 지금 한창 공장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신축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1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우리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적기에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년 6월 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11년 4월 경상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후 관련부서와 모든 협의를 마무리하고 금년 3.15∼4.3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이달 말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경상북도의 사업계획인 승인을 득한 후 보상협의에 들어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은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4월 25일부터 29일 까지 5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하마데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이밍(수중 발레)팀이 실력을 연마하는 등 일년 내내 선수단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지도자 2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하마데라선수단은 오전에는 수영(다이빙)종목 지상훈련장에서 기초체력과 기술을 연마하고 오후에는 다이빙풀에서 취약점을 보완하면서 선정된 음악작품에 맞추어 조화로운 훈련을 실시했다.유리코 하마데라선수단 감독은 “일본에서 대한민국 김천의 수영장시설이 뛰어나고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선수들을 데리고 전지훈련을 왔는데 뛰어난 시설과 스포츠타운 환경이 너무 좋아 선수들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특히 수영(다이빙)지상 훈련장은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시설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이 가능하다”며 큰 만족을 표현했다.김천실내수영장은 지역의 꿈나무 육성,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엘리트체육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이빙풀은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이밍, 수구, 경영 등 수영관련 모든 종목의 훈련이 가능하여 선수단의 애정공세를 받고 있
김천시는 4월 27일 오후2시 컨벤션웨딩홀에서 다문화가족 7쌍, 새터민 1쌍의 합동결혼식을 300여명의 가족 친지와 내빈을 모시고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다문화가족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굳건한 사랑과 신뢰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치러 줌으로서 가족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부부애를 한층 더 높이는 차원에서 계획됐다.결혼식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나빌레라”팀의 장구춤 축하공연과 이병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장의 주례로 다문화가족7쌍과 새터민1쌍의 합동결혼식이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하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노래를 합창해 결혼식이 한층 풍성하였으며, 결혼식 후 예쁘게 장식한 웨딩카를 타고 신혼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관내 카퍼레이드를 끝으로 결혼식을 마쳤다.이날 김천시장(박보생)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하객이 참석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늦은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김천시는 2008년에도 다문화가족 10쌍에 대하여 합동결혼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