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가 일반인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져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고 2개 이상 지니고 있는 노인도 7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할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종주 원장은 ”건강한 노후와 감염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질병은 없는지, 건강위험요소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는 살짝 땀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6일(금)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6,284명이며, 이 중 10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월 5일 0시부터 3월 6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전남 환자 1명의 소관 지역 이관(전남→대구)이 미반영되어 정정 반영 전국적으로 약 71.7%는 집단발생과 연관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28.3%이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 신규는 3월 5일(목) 0시부터 3월 6일(금)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발표 시간 사이에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3월 2일(월) 0시 부터 3월 3일(화)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월 2일 0시부터 3월 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국내 확진자 지역별 조사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따라, 특정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신규는 3월 2일 0시부터 3월 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발표 시간 사이에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고
경상북도는 3월 2일(월)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91명이 증가되어, 누적 58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오전 11시 코로나19 발생자 기준으로는 확진환자가 총 620명(사망자 +1, 총 9명)이라 밝혔다. ※ 대구광역시 : 3,081명 (+512명) 또한 오늘 오전 6시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85세 여성 환자가 폐렴증상 악화로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천식, 폐렴, 고혈압 기저질환자라 밝혔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91명)는 전국 686명 대비 13%이며, 누적 확진환자(586명)는 전국 4,212명 대비 14%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보면, 경산시가 어제보다 59명 증가한 204명으로 확진환자가 가장 많으며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조치사항> 확진환자 조치사항입니다. 전체 확진환자 586명 중에서 423명이 입원 조치되었고, 154명이 격리 상태로 대기중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변경하여 경증환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기로 했기 때문에 경상북도에는 신속히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증상자가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검사자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선별진료소가 한 사람을 검사하고 난 후 진료소 소독으로 30분 이상 걸리던 검체채취 시간이 10분 정도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대기시간까지 2~3시간씩 걸리던 불편과 만일의 대기시간 중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3월 1일(일) 오후 6시 기준 총 36명 발생했다. 날짜별 발생인원은 2월 23일(일) 1명, 2월 24일(월) 4명, 2월 25일(화) 17명 (밀알소속 엄00은 대구시 이관으로 제외), 2월 26일(수) 1명, 2월 27일(목) 2명, 2월 28일(금) 2명, 2월 29일(토) 4명, 3월 1일(일) 5명이다. 확진자를 분류해보니 밀알공동체 관련 확진자가 총 24명(입소자 및 직원 23명, 입소자 가족 1명), 신천지 관련자가 11명, 일반인이 1명(53세 여자 북삼읍, 24번째 환자)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무원, 유관단체 등의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지역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확진자 통보 즉시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 직장, 거주지 주변과 이동 경로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자가는 병원이송과 동시에 방역소독을 마무리 하고 있다. 특히 역,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9일(토)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명이 발생했으며, 오후 8시 기준 16번째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을 공개했다. 17번째 확진자와 18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 파악중이며, 세 확진자 모두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원평동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는 17번째 확진자(여자, 25세)의 최초증상은 두통, 기침, 오한이었고, 현재는 무증상이며, 2월 28일(금) 구미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2월 29일(토) 오후 2시 코로나 19 확진을 판정받았다. 17번째 확진자의 주요방문지역은 GS편의점 원평중앙로점, 스타벅스 원평점, 엉터리생고기 구미원평점, 원평동 본도시락, CU 구미역 후문점, 세븐일레븐 구미원평점, 봉곡동 G7 마트, 봉곡동 다이소, 선주원남동 주민복지센터로 알려졌다. 형곡동 금마주택에 거주하는 18번째 확진자(여자, 54세)는 최초 증상도 무증상이었고, 현재 증상도 무증상인데 2월 28일(금) 구미차병원에서 검체 채취후 2월 29일(토) 오후 4시 30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번째 확진자의 주요방문지역은 회사(공단동), 우석빌딩(원평동 신천지교육센터), S-OIL 롯데마트구미점 행복드림 주유소, 송정동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29일(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5명이 되었음과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432명임을 밝혔다. *2월 29일(토) 오후 8시 기준 구미시 코로나 19 확진자는 18명이다. 이어 기존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의료방역지원반> ○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실시 ○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 운영기간 : 3월 2일(월) ~ 상황 종료시까지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운영장소 :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 <지역경제대책반> ○ 중소기업협의회 소독약품 전달 : 10박스(120개) <지역안정대책반> ○ 관내 학원 동향 - 휴원 권고 : 2월 24일 ~ 2월 28일 (구미교육지원청) ※ 휴원(75%) : 886개소(학원 639, 교습소 247) / 총 1,178개소 <취약시설관리반> ○ 보건용 마스크 판매 - 공적 유통망을 통한 판매 개시 ‧ 농협하나로마트 13개소 (2월 27일(목)부터) ‧ 읍면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9일(토)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며,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동선을 공개했다. 타지역 거주 확진자는 칠곡군 코로나19 확진자인데, 2월 20일(목) 구미시 이동경로가 드러나 알려졌다. 구미시의 조치사항은 확진자의 증상을 파악하고, 입원치료기관 지정을 요청했으며, 금일 중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확인, 자가격리 조치와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월 29일(토) 오전 8시 현재,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50명이 증가되어, 누적 43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환자의 발생 원인은 △신천지 관련 10명, △대남병원 관련 1명이고 △조사중인 환자 39명이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50명)는 전국 909명 대비 6%이며, 누적 확진환자(439명)는 전국 2,931명 대비 15%로 나타났다. 다음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조치사항> 확진환자 조치사항입니다. 전체 확진환자 439명 중에서 395명이 입원 조치되었고, 격리중인 35명 전원은 금일 중 병원으로 신속하게 입원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8명, 퇴원자 1명입니다. 대남병원 정신환자 이송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대남병원 확진환자(정신환자) 6명을 추가로 이송하였습니다. 경증환자 4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로 이송, 중증환자 2명은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과 , 전남대병원(광주 동구)에 각 1명씩 이송 따라서 현재까지 대남병원 정신환자 총 60명 중 23명을 이송하였으며, 나머지 37명의 환자도 단계적으로 이송하겠습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9일(토)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까지 발생되고 특히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교인이 확진자로 계속 발생됨에 따라 김천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천지교회 교인은 김천시보건소(☎ 433-4000)로 반드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 교회 교인이다. 2월 28일(금) 칠곡군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A씨(69·왜관읍 중앙로 12길)와 B씨(46·가산면 학산 3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칠곡군에서 장애인 시설 ‘밀알공동체’ 관련 24명, 일반 1명, 신천지 관련 2명 등 총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와 B씨는 자가 격리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