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월) 금오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10가족을 초대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 가족을 금오산유아숲체험원으로 초대하여 산림청 산림교육 인증프로그램인 “아기새를 위하여”를 비롯하여 햇님 밧줄, 새집만들기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평소 유아들의 산림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유아숲체험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모에게도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시는 5월 7일(화)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북대가 후원하는‘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과 민‧관‧군‧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 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를 나눠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 투하‧감시정찰‧AI 드론‧기체 창작‧로봇 챌린지 등 5개 종목이, ‘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 배틀‧드론 레이싱‧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됐다. 군인부 36개 팀 90여 명과 민간부 4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우수 인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권우상 단편소설 =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연재 <제1회>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이제 더 이상 이런 일을 할 의욕이 사라져 가는 것만 같았다. 생각해 보면 너무나 고달픈 세월이었다. 어쩌면 이럴 수가 있을까 싶어 하늘을 원망도 했다. 하지만 하늘은 나의 소원을 영영 저버리고 뒤돌아 서버릴 것만 같았다. 하늘은 이렇게 나를 버린단 말인가. 벌써 수 없이 반복되었다. 더 이상 해 볼 생각도 용기도 나지 않았다. ‘장인匠人’이 된다는 것이 정말이지 이처럼 어려운가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장인’이 되겠다고 선듯 나선 것이 후회스럽기만 했다. 여기서 물러나자니 지나온 세월이 너무 아까웠다. 그 세월에는 너무나 많은 땀과 눈물과 고난이 녹아 있기 때문이었다. 종달鐘達이는 오늘 새삼 아버지가 하늘처럼 우르러 보였다. 아버지의 그런 모습이 뿌듯하게 가슴으로 안겨 왔다. 정말 대단한 아버지였다. 다시 한번 우르러 볼만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그런 사람이라면 살아가는 생활도 좋아야 할텐데 늘 어렵기만 했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려 준다고 하지만 작은 부자는 스스로 노력하면 얻는다고 어느 역술가가 말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리 스스로 노력해도 부자만은
권우상 명작 동시 = 마음이 넓은 아이 마음이 넓은 아이 파란 하늘을 가릴 수 있는 비를 품은 검은 구름떼도 마음이 넓고 따뜻한 해님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몸은 좁은 골방에 가두어 둘 수 있을지라도 마음을 가두어 두는 일은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친구를 왕따로 미워하는 또래 친구의 덩치 큰 몸을 항복받을 수 있는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작은 몸이지만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가 몸이 큰 아이의 고개를 숙이도록 하는 힘은 미움을 받아도 미워하지 않는 따뜻한 사랑과 눈물 때문입니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월 3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풍류관)에서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A.I.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 선보일 작품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A.I.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로, 구미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비롯하여, 구미시 학교밖지원센터의 학교밖청소년과 구미시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총 103점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상 10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이미지 생성 A.I.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공모전이 있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가 사진전을 기획하는 등 도박 관련 범죄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 5일(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특공대 차량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
형곡1동은 지난 5월 3일(금) 한국자유총연맹 형곡 위원회와 구미시지회 청년회 주관으로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전북 무주군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4 참사랑하는 동행’의 하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상징인 태권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태권 댄스 체험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윤덕 한국자유총연맹 형곡위원장과 권기섭 구미시지회 청년회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은아 참사랑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센터 장애인들과 오늘 나들이를 즐겁게 다녀와 뿌듯하다”며, “새롭고 좋은 경험을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이번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11일(토)부터 5월 12일(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구미 에코랜드 어린이 숲 & 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과 벌룬 마술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숲 체험 행사로 곰 젤리 비누 만들기, 지구 온난화 시계 만들기, 꿀벌 밀랍 초 만들기가 진행되며, 항공‧과학 체험 행사로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체험, B767 항공기 체험, 탄성 레이싱카, AI 애니메이션 드로잉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푸드트럭 존, 팝콘‧솜사탕도 마련된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첨단 항공‧과학 체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구미 에코랜드 주차장과 경운대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숲 체험 및 항공‧과학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기간 구미 에코랜드는 주차가 전면 통제돼 주차는 경운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에코랜드까지 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3일(금)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표로 미래 과학기술 기반 인재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위해 구미권역 초·중·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AI 자율주행 자동차」, 「네오봇 마스터」등 3개 과정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과학적 태도와 실천하는 힘을 가진 지구생태시민을 양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자원인 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하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서관은 구미, 고령, 성주, 칠곡 4개 지역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및 독서교육과 창의융합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5월 3일(금)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전래놀이지도사 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독서문화운동 전문가양성과정 중 하나로, 지역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문화운동에 대한 추진력을 높이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에 구미시지부가 선정됐다. 구미놀자학교의 박종희 교장이 5월 3일(금)부터 6월 1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총 12회 문고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며, 전통 민속놀이 등 전래놀이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여자에게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전래놀이지도사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모임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새로운 문화공동체운동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전래놀이를 체계적으로 배워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지도자들은 해당 과정 수료 후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마을문고 활
구미시가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에서 5월을 맞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개고등학교 교사인 이성민 작가의 특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유년을 날리다’라는 주제로 선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간의 내면을 다루며, ‘풍선’이라는 소재를 통해 작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고, 선산에서 경험한 인간의 내면과 서정적인 풍경을 잘 담아냈다. 전시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갤러리는 매일 9:00부터 18:00까지 개장,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구미시 청년 작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한 명의 청년작가가 한 달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4월 30일(화)부터 구미시 거주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책꾸러미는 △5~7세(2018~2020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8~9세(2016~2017년생) 초등 북스타트로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기념품 2종, 가방으로 구성되며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300가구에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8일(토) 5세 이상 8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공연을 진행하며 △5월 22일(수) 정유진 소장의 ‘우리 아이의 사회성, 보이는 친구 관계’특강은 자녀의 사회성과 또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과 특강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6월 22일(토) 5~9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속 만들기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