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지난 7월 21일(금) 중복을 맞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객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데이’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남은 3년 임기 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에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의회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신뢰받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려 지난 1년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조례안 등 91건의 안건 처리와 대형사업장 현장방문,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의원간담회 등 소통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군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필요한 정책이 제때 실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군정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금년 6월부터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서비스’와 ‘HCN 새로넷방송’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4일(월)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7월 19일(수)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예천군과 문경시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예천군 은풍면 지방도901호 도로유실 현장과 용문면 한천 제방유실 현장, 문경시 지방도923호 도로유실 현장 등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와 하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와 제방 유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피해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복구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사전대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소하천 정비 등 선제적 조치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19일 오후 11시경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부와 군 당국은 수색에 투입된 군인들에게 구명조끼는 물론 안전로프 하나도 지급하지 않는 등 군인들의 생명을 보호할 아무른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사고 현장인 내성천은 모래가 많은 강으로 물살에 따라 모래톱이 수시로 변하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지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매우 위험한 곳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군인들을 맨몸으로 투입한 것입니다.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에 들어갔을 때 깊지 않았다. 유속이 낮은 상태에서 지반이 갑자기 붕괴할 줄 몰랐다”는 군 관계자의 해명을 볼 때 군 지휘관조차 현장의 특성을 전혀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 숨진 채 일병의 어머니는 “아들이 해병대를 너무 가고 싶어 해서 보냈는데 착한 우리 아들 어디 있느냐”고 절규하고 현직 소방관인 아버지는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왜 안 입혔나요.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싼가요”라며 오열했습니다. 군인들은 우리 모두의 아들딸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수색중 숨진 해병대원과 그 가
구미시가 반도체 분야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설계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K-반도체벨트’의 비수도권 연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환영하며 구미시가 첨단산업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세재혜택과 더불어 산업기반시설 국비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연구개발(R&D)예산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생산 유발효과가 5조 3,668억원에 달하고 취업 유발효과 6,555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그동안 국회 활동을 통해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법개정안과 제도지원책 마련을 위해 활동해 왔다. 또한 국회에서 다양한 기업투자 지원책과 함께 반도체와 로봇 등 산업기술혁신 발전을 위한 법안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초강대국 달성 전략 발표(2022년 7월)에 발맞춰 구자근 의원은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특히 이번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해 그동안 대통령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7월 20일(목)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반도체 특화단지는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구미 하이테크밸리 (구미국가5단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직선거리로 10여km에 불과해 항공물류‧공항경제권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가 가능해 글로벌 반도체 단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기반시설 국비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인력양성, ▲연구개발(R&D)예산 우선배정 등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생산 유발효과 5조 3,66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8,801억원, 취업 유발효과 6,555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김영식 의원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2월 금오공대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와 구미 SK실트론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고, 6월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국민의힘 반도체
더불어민주당이 7월 19일(수) 오전 10시30분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구조 상황 점검과 재해복구 대책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송갑석·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외 13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최고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3일(목)부터 전국에 몰아닥친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특히 경북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사망 19명을 비롯해 모두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원인과 복구대책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은 신속한 인명구조가 우선인 만큼 현장 브리핑을 비롯해 공무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현장 일정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7월 19일(수)에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11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3회 임시회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는 한편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을 확인·점검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안건이 원활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재난·재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에서 집행부와 협력하여 강우현황과 피해상황, 도로·하천통제현황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구의원이 실시간으로 8개 읍·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지난 7월 16일(일) 오후 4시 의성군 종합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태림 위원장은 종합재난상황실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기상예보 및 전망과 현재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집중호우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하천 주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 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특히 저지대 인근지역 주민들의 사전 대피 방안 등을 주문했다. 최태림 위원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특히 경북 북부지방에는 하천이 범람하고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추가로 예상되는 집중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해 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은 7월 14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구미시 청년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청년인구증가 방안에 대한 사항을 점검차 개최됐으며 중간보고회는 김정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6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와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중간 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후 내실 있는 최종 성과보고서를 통해 실제 구미시 청년인구증가 활성화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김정도,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5일(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7월 13일(목)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7월 5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이지연) 건 등을 처리했으며 7월 6일(목)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보고의건 1건 등 총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월 7일(금)부터 7월 10일(월)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여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그리고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1,712억원 증액 편성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9920억)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후 의결했다. 7월 13일(목)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발의한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식재산 평가관리센터>가 7월 13일(목)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지식재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식 기반의 기업들의 혁신성장에 필수적이다. 또한 기업의 대출‧보증‧투자 등 자금조달, 사업화‧거래 및 침해소송 손해배상액 산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어 가치평가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식재산의 금융규모만 보더라도 ‘21년 6조 90억원에서 지난해인 ’22년에는 7조 7,835억원에 달해 지식재산의 가치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식재산에 대한 평가를 위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지식재산 가치평가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식재산에 대한 가치평가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액감정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감정인의 법적·기술적 전문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발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해 발명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수행의 근거를 마련하고, 평가조사, 정보통합체계구축 등 평가결과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